"김유정" 검색 결과

[인터뷰] 〈닭강정〉안재홍

[인터뷰] 〈닭강정〉안재홍 "그동안은 '연기 같지 않은 연기'를 하려고 했다면, 이 작품에선 '연기하는 듯한 연기'를 했다"

어느 플랫폼에서나 숏폼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 호흡이 긴 드라마도, 가장 재미있는 부분만 소위 ‘짤’로 소비하는 요즘 세대에 가장 걸맞은… 아니 다음 세대의 코미디를 미리 내다본 드라마가 등장했다. ​ 어느 부분을 잘라도 ‘짤’로 만들기 적합한 은 ‘류승룡과 안재홍의 연기 차력쇼’라는 시청자들의 평을 낳을 정도로,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작품이다. 두 사람이 아니었으면 ‘딸이 닭강정으로 변한다’ ‘사람의 모습을 한 외계인들에 맞서 싸운다’ 등의 황당무계한 설정이 설득력을 갖췄을 리 없다.
극강의 호불호 예감, 소문난 맛집 넷플릭스 〈닭강정〉 3화까지 미리 보고 쓰는 리뷰

극강의 호불호 예감, 소문난 맛집 넷플릭스 〈닭강정〉 3화까지 미리 보고 쓰는 리뷰

- 닭강정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느낌이죠. = 처음엔 온몸에 마비가 온 줄 알았죠. 몸이 굳으면, 몸이 튀겨진 느낌이구나. 거기에 물엿을 뒤집어쓴 느낌이구나. 하루아침에 내가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변한다면. 프란츠 카프카가 「변신」에서 제공한 이 철학적인 난제의 원형은 2023년에 이르러 ’바퀴벌레 챌린지’(“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떡할 거야. ”)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2024년에는 으로 변화했다. ​ 하루아침에 딸이 닭강정으로 변한다면. 거기다, 수많은 닭강정 중 어떤 것이 과연 내 딸인지 모른다면.
류승룡과 닭? 아 이러면 못 참지! 〈닭강정〉을 비롯한 3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3/14~3/20)

류승룡과 닭? 아 이러면 못 참지! 〈닭강정〉을 비롯한 3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3/14~3/20)

〈닭강정〉,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피지컬 100〉시즌 2, 〈엑스면 '97〉 등 OTT 신작
봄기운 완연한 날씨에 화이트 데이까지 끼인 이번 주. OTT 신작들과 함께 정주행 데이트는 어떨까? 다양한 장르와 재미로 무장한 이번 주 신작들을 살펴본다. 팀들이 다시 내놓은 닭 이야기를 비롯해, 피지컬 최강자를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 세계적인 팝 아이콘의 콘서트 실황, 레트로 애니로 돌아온 슈퍼히어로 등이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닭강정 – 극한직업, 이번에는 치킨이 아니라 닭강정이다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3월 15일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부작 출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외 #한국드라마 #웹툰원작...
진짜 은퇴작 아니야? 명연기로 화제 된 국내 배우 4

진짜 은퇴작 아니야? 명연기로 화제 된 국내 배우 4

연기를 너무 잘한 나머지 은퇴설이 도는 배우들이 있다. 둘도 없을 희대의 쓰레기 캐릭터부터 외모나 이미지는 생각하지 않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망가짐을 택하기까지, 최근 작품 속에서 소위 미친 연기로 은퇴설에 휩싸인 배우들을 모아봤다. 이이경 최고 시청률 13. 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tvN 드라마 . 자극적인 막장 스토리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드라마에서 주목받은 건 주연을 맡은 박민영도, 나인우도 아니다. 막말은 기본, 외도와 폭행과 살인까지 저지른 쓰레기 남편 '박민환'을 연기한 배우 이이경이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PICK, 2024년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PICK, 2024년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이제는 드라마라는 말보다 시리즈라는 말이 더 자주 보인다. 지난 몇 년간 콘텐츠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OTT 플랫폼들 덕분이다. 구독자 확보와 유지를 위해 OTT 플랫폼들은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었고, 한국 또한 여러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으로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도 한국 제작진과 OTT 플랫폼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구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가 밝은지 조금 됐지만, 2024년에 만날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을 선정했다.
여린 얼굴로 파도 같은 감정들을 쏟아내는 임수정의 영화들

여린 얼굴로 파도 같은 감정들을 쏟아내는 임수정의 영화들

에서의 임수정 배우 임수정은 여린 얼굴로 파도 같은 감정들을 쏟아낸다. 가만히 있는 얼굴은 건조하고 고요해 보이지만, 그 얼굴 뒤로 언제 파도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앳된 마스크와 상반되는 짙은 내면 연기를 펼친다는 것이 임수정의 반전 매력이다. ​ 임수정은 2023년 9월 개봉하는 영화 을 통해 김지운 감독과 20년 만에 재회하였고,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게 되었다. 이후 공개될 영화 에서는 '검블유'의 파트너였던 이동욱과도 재회하여 로맨스를 펼친다.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상영작 내실·대중성 갖춘 춘천영화제, 9월 7일 개막.. 기대 포인트는?

춘천이라는 도시는 그 이름 때문인지, 낭만과 유난히도 잘 달라붙는다. '청춘'을 연상시키는 '춘천'이라는 지역명, 대학교 MT의 단골 지역, 혹은 「봄봄」 김유정의 고향, 그리고 경춘선의 종착역.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픈 춘천에서 올가을, 영화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 출처=춘천영화제 홈페이지 춘천영화제 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지만, 그간 다큐멘터리 영화제, SF 영화제 등으로 성격을 변경하며 정체성을 잡지 못했던 탓에 비교적 알려지지 못했다.
‘브로맨스이거나 라이벌’ 케미 터졌던 하정우의 영화들

‘브로맨스이거나 라이벌’ 케미 터졌던 하정우의 영화들

이미지: ㈜쇼박스 8월에 개봉하는 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 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 의 버디 액션 영화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국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현지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최초의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다. ​ 최근에 개봉했던 나 등의 영화와 결이 같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영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은 “출발점은 비슷하지만 각자 영화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다르다”라고 일축했다.
탕준상, 성유빈? 2000년대생이 온다! 앞날 창창 배우 5인

탕준상, 성유빈? 2000년대생이 온다! 앞날 창창 배우 5인

씨네 21이 선정한 2002년 라이징 스타 7인. 엄청난 안목이다. 딱 20년 전, 씨네 21에서 선정한 '한국영화 밝힐 새벽의 7인'에는 지금은 엄청난 스타가 된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이 배우들, 2002년 당시 이미 '넘사벽' 아니었냐고. 2002년이면 조승우가 2000년 으로 데뷔한 후 불과 3년 뒤였고, 박해일이 (2001)로 영화계에 데뷔한지 딱 2년째 되는 해였으며, 공효진이 (2002)로 '공효진식 연기'의 틀을 막 잡기 시작할 때였다. 그렇다. 그들도 한때는 '라이징' 스타였다.
잘 생기면 다 오빠?! 이젠 '진짜 오빠' 된, 여진구의 얼굴들

잘 생기면 다 오빠?! 이젠 '진짜 오빠' 된, 여진구의 얼굴들

한때 ‘잘 생기면 다 오빠야’라는 말의 주인공이었던 여진구. 어린 나이임에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딕션, 동굴 목소리, 매력적인 마스크로 ‘진구오빠’라는 고유명사를 만들어낸 여진구가 이제는 정말 오빠가 되었다. (2022) 인생의 대부분을 배우로 산 그는 그 나이,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연기들을 선보이며 배우로써 성장해왔다. 판타지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그는 매번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일상적인 캐릭터와는 유독 연이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