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루치" 검색 결과

실은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귀도'의 젊은 시절

실은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귀도'의 젊은 시절

진정한 인생 캐릭터 딱 하나로 머나먼 한국에서도 오래 사랑받는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 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로베르토 베니니는 극중 귀도를 훌륭하게 연기하면서 그해 미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과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그가 유명해진 건 시트콤 (온다 리베라, 자유파)에 출연한 1976년. 이 작품은 한 농부가 개인 방송을 몰래 송출하면서 사회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내용이었다. 이탈리아 정부가 의 내용을 문제 삼아 제작을 중단시켰고 작품은 4화에서 방영을 종료했다.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장삼이사들이, 그의 곁에서 진상필과 최인경이 되어준다면 어떨까. 어셈블리 연출 황인혁, 최윤석 출연 김서형, 정재영, 송윤아, 택연, 장현성, 박영규, 성지루, 손병호, 서현철, 임지규, 이원재, 길해연, 윤복인, 정희태, 김보미 방송 2015, KBS2 2009년 여름이었다. 말년 휴가를 받아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를 탄 나는 하염없이 차창 밖 풍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경기도로 진입하고 얼마쯤 지났을까, 시야 왼편 저 멀리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풍경이 들어왔다.
90년대 프랑스의 국가대표급 남자배우

90년대 프랑스의 국가대표급 남자배우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자리를 배우에게도 줄 수 있다면, 뱅상 카셀은 1990년대 프랑스의 국가대표였다 해도 손색 없다. 움푹 파인 눈두덩에 위치한 큰 눈이 발산하는 강렬한 눈빛, 홀쭉한 턱선과 다소 신경질적인 입술은 뱅상 카셀이란 배우의 다양한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1988년 로 데뷔한 그는 여러 드라마와 등에 출연하다 1995년 영화 로 연기력을 한껏 드러냈다. 유태계 프랑스인 빈츠로 꿈도 희망도 없는 동시대 이민자 청년으로 변신한 그는 사회 변두리에서 위태로운 삶을 지속하는 젊은이의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재현했다.
OTT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해외 매체 선정 “위대하지 않은 영화의 위대한 순간들”

OTT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해외 매체 선정 “위대하지 않은 영화의 위대한 순간들”

극장에 가기 망설여진다. 끈질긴 코로나19다. 자연스레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을 비롯한 OTT(Over the top) 스트리밍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그렇게 넷플릭스를 켰는데 뭘 볼지 모를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다. 영화, TV시리즈 목록만 수 차례 돌려 보다가 전원을 끄는 일도 생기곤 한다. 자, 이제 고민하지 말자. 세상의 모든 영화가 훌륭하지 않다. 그저 그런 영화라도 반짝 빛나는 한 두 장면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니 일단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보자.
​입소문만으로 시청률 2배 이상 오른 명작 드라마.zip

​입소문만으로 시청률 2배 이상 오른 명작 드라마.zip

경고. 지금 소개해드리는 드라마들을 관람할 시 당신의 밤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질 만큼 꿀잼이거든요. 중도 하차란 없습니다. 잠이 모자라 눈은 조금 뻑뻑해지겠지만 ‘다음 화 재생’으로 향하는 커서를 멈출 수 없는 작품들. 초반부 몇 편 방영만으로도 꿀잼작으로 소문나 시청률 2배, 3배, 4배까지 오른 입증된 명작 드라마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 작품들은 왓챠플레이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 * 최저, 최고 시청률은 닐슨 전국 시청률을 기준으로 합니다. 최저 시청률 14. 8% ​→ 최고 시청률 35.
<1917>과 함께 보면 금상첨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롱테이크

<1917>과 함께 보면 금상첨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롱테이크

1차 세계대전의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 은 영화 전체를 단 하나의 신으로 촬영된 듯한 이미지로 관객에게 전장의 막막함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사실 은 여러 신을 교묘한 편집 기술을 통해 한 테이크로 찍은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됐다. 멀게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1948), 가깝게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2014)이 유사한 사례다. 길이는 물론 형식도 서로 다른 동서고금 명작들의 롱테이크를 소개한다. 살인의 추억 2003 ​ 감독: 봉준호 촬영: 김형구 의 논두렁 롱테이크는 자잘한 '삑사리'의 연속으로 채워져 있다.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감독 미셀 하자나비시우스출연 루이 가렐, 스테이시 마틴, 베레니스 베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68년의 고다르★★★아티스트>(2011)로 유명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이 만든 장 뤽 고다르 전기 영화. 사실 전기 영화라기보다는 ‘68혁명’ 전후 시기 고다르의 격정적인 삶을 담았는데, 흥미롭게도 이 영화는 로맨스 장르의 요소를 상당 부분 가져오며 이것은 물론 배우 안나 카리나와의 관계를 토대로 한다. 당시 고다르 영화의 스타일을 차용한 건 오마주이자 귀여운 애교.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쉰들러 리스트>의 공통점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쉰들러 리스트>의 공통점은?

12간지도 아닌데 딱 12년 만에 돌아온 영화 . 인도 빈민가의 한 소년이 퀴즈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의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당시 디지털 촬영, 슈퍼스타 하나 없는 캐스팅 등 도전에 가까운 작품이었는데, 작품상을 비롯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급 명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내용만큼 다이나믹했던 의 트리비아를 소개한다.
과연 이 영화들의 운명은? 앞으로 컬트가 될 영화 10

과연 이 영화들의 운명은? 앞으로 컬트가 될 영화 10

, , , 컬트 영화. 소수 마니아들이 지지하는 영화를 '컬트 영화'라고 부른다. 이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어떤 범주의 것도 들어갈 수 있어서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같이 마법의 단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확실한 건 컬트 영화는 연출자나 각본가의 시선이 뚜렷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확고한 팬층을 거느리며 오래 회자될 거란 점이다. 요즘 시대엔 어떤 영화가 컬트 영화로 남을까. 해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 선정한 컬트 영화가 될 2019년 영화를 소개한다.
끈끈한 연대! <작은 아씨들>의 남자들 어디서 봤더라

끈끈한 연대! <작은 아씨들>의 남자들 어디서 봤더라

은 1860년대 남북전쟁 시기, 저마다의 꿈과 이상을 지닌 네 자매가 현실의 벽을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 담아낸다. 그들의 곁엔 그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남성 캐릭터들이 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이 “남녀 관계의 위계질서를 없애나가는 이야기라 훨씬 더 인간적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존재만으로도 여성 캐릭터의 한계를 나타내던 보통의 시대극 속 남성 캐릭터들과 달리, 속 남성 캐릭터들은 네 자매가 꿈꾸던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지지하고, 그들과 끈끈한 연대를 맺으며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