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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검색 결과

<무빙>은 무엇이 달랐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이 남긴 것들

<무빙>은 무엇이 달랐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이 남긴 것들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이 지난 9월 20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은 수백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런칭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프로덕션을 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일주일째 디즈니 플러스 시청 1위이며 글로벌 순위에서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몇몇 아시아 국가들에서 1위에 올라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입소문에 힘입어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의 주목할 점들에 대해 짚어봤다. 한국형 히어로물을 표방한 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 PS.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맑눈광의 60년대와 희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맑눈광의 60년대와 희망

레형은 늙지를 않아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9번째 영화 (2019)는 60년대 후반의 할리우드를 다루며 독특한 방식으로 연출자의 시선을 퍼트린다. 사람이 죽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는 그의 영화에서 이번에도 당연히 피가 사방으로 튄다. 하지만 그는 헤모글로빈이란 메인 재료를 이용해 심지어 감동과 위로의 단계에 관객을 가져다 놓는다. 마치 (2008)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나면 데이빗 핀처라는 감독이 스릴러 깎는 장인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것과 비슷한 이치랄까. ​ 그러기에 는 관람전에 준비를 필요로 한다.
원로급 판타지의 귀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Feat.원작)

원로급 판타지의 귀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Feat.원작)

전작들의 악명을 떨치고,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하 )를 먼저 본 기자가 대답하길, 답은 '예스'다. 주사위를 던져 크리티컬 히트가 뜬 것처럼, 은 그동안 '던전 앤 드래곤' 실사 영화가 망친 족보를 완전히 탈피했다. 겜덕이나 판타지덕후였다면 이 영화만큼 기대되는, 그러면서 불안한 것도 없었을 텐데 어느 정도 안심해도 좋을 듯하다. 3월 29일 개봉한 . 그 원작과 이 영화의 특징을 정리했다. 원조. X 원로. O ​ 은 동명의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기반으로 한다.

"케이크는 핑계고, 사실 당신을 좋아해요!" 무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OTT 신작

누군가 나에게 종교를 묻는다면 ‘여름의 신 캐리어를 믿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지금 같은 찜통더위는 에어컨의 창시자 윌리엄 캐리어를 향해 없던 신앙심도 생겨나게 한다. 만약 더위 때문에 밖에 나가기를 주저하고 있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쬐며 OTT를 보는 건 어떨까. 더위도 잊게 만들 OTT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라. 올드 패션 컵케이크 – 케이크는 핑계고 사실 당신을 좋아해요 스트리밍: 왓챠 공개일: 7/6 / 15세 관람가, 5부작 출연: 타케다 코헤이, 키무라 타츠나 #설레는 #달달한 #사내연애...
난해한 B급 연출 속 묵직한 질문, <가디언즈 오브 저스티스>

난해한 B급 연출 속 묵직한 질문, <가디언즈 오브 저스티스>

솔직히 보기 쉬운 콘텐츠는 아니었다. 1화부터 전개가 쇼킹했고, 영상은 독특했지만 자칫 산만해 보일 때도 있었고,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라기엔 다분히 B급 감성이 난무했으며,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내용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이걸 보고 있는 나에게… 친구는 말했다. 무슨 80년대 특촬물을 보고 있어? ​ 말마따나 그렇게 보인다. 캐릭터들의 액션 전투씬은 아케이드 게임을 차용해 HP 바와 데미지 이펙트를 실사 영상에 덧입히는 형태로 연출되고, 다소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액션은 카메라를 돌리는 대신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웃음 뒤 추억 한 스푼’ 언제 봐도 재미있는 인생 시트콤

‘웃음 뒤 추억 한 스푼’ 언제 봐도 재미있는 인생 시트콤

시리즈 등 많은 이들의 인생 시트콤이 각 방송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만큼 시트콤은 이 작품을 보고 자라온 세대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처음 시청하는 이들에게도 상당한 웃음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해외 드라마에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 시트콤들이 즐비하다. 극중 인물들의 좌충우돌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고, 몇몇 짠한 에피소드에 마음이 아련했던 기억들 다들 계실 테다. 지금 봐도 재미있는 이들 작품들을 통해 웃음과 함께 오랜만에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수스쿼>부터 <모비우스>까지, 자레드 레토 수난기

<수스쿼>부터 <모비우스>까지, 자레드 레토 수난기

자레드 레토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알린 영화는 아무래도 일 것이다. 매튜 맥커너히와 함께 열연을 펼치며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었던 작품이었고, 무엇보다도 자레드 레토의 파격적인 분장과 더불어 그가 연기한 트랜스젠더 캐릭터 레이언이 관객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을 테니. ​ 이후 자레드 레토가 선택한 영화는 였다. 지금이야 결과를 알고 있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으나, 당시의 자레드 레토에게 '조커' 역할은 꽤나 매력적인 동시에 도전적인 선택지였을 것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 비하인드 모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 비하인드 모음

이 3월 2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은 세계관의 캐릭터 보바 펫 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동시에 의 외전이기도 하다. 은 세계관을 확장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만달로리안/딘 자린 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2까지 제작된 시즌 2의 6회, 챕터 14: 비극에 의 주인공인 보바 펫과 페넥 쉔드 가 출연했다. 반대로 에서도 만달로리안이 등장한다. , 을 재밌게 본 관객과 관람 의향이 있는 관객을 위해 시리즈의 뒷이야기를 정리했다. 참고로 세계관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는 다.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해 본 ‘구독형 OTT 플랫폼에서 상업적인 흥행의 주체는 누구인가’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해 본 ‘구독형 OTT 플랫폼에서 상업적인 흥행의 주체는 누구인가’

흥행이 무의미한 세계에 대한 수다 의 공개와 함께 참으로 오랜만에 ‘영화적 수다’가 펼쳐지고 있다. 이 수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레퍼런스에 대한 논쟁에서부터, 작품 자체에 대한 찬반 논란, 이 놀이 문화가 일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논쟁, 그리고 영화가 다루는 사회적 이슈와 전세계적으로 거둔 흥행에 대한 논의까지,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 2월 이후 이처럼 다양한 영화적 수다가 들려오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나는 여기에 한 가지 수다를 덧붙여볼까 한다. 비평이 아닌 수다.
[스포일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감독이 캐릭터를 사랑(이라고 쓰고 집착이라고 읽는)하는 방식

[스포일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감독이 캐릭터를 사랑(이라고 쓰고 집착이라고 읽는)하는 방식

모두가 악당인 세상에서 영웅 되기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창의적으로 죽인다. 참 많이도 죽인다. 의 빛과 그림자는 단 두줄로 요약 가능하다. 창의적으로 죽이는 게 영화의 밝은 부분이라면 많이 죽여 지치게 만드는, 혹은 이제 정이 든다 싶으면 캐릭터를 가차 없이 탈락시키는 게 그림자다(물론 그림자에 열광하는 사람, 분명히 있다). 공으로 벽면 치기를 하고 있는 서번트 가 어디선가 날아온 새를 공으로 맞혀 죽이는 첫 장면부터 제임스 건은 잔인하리만치 투명하게 영화의 목적지를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