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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멜로무비〉 박보영 “무비로 살았던 그때가 다른 의미로 행복했다”

[인터뷰] 〈멜로무비〉 박보영 “무비로 살았던 그때가 다른 의미로 행복했다”

최근 박보영 배우는 시리즈 , 그리고 까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 에서 그가 맡은 인물 김무비도 겉으로는 시니컬하고 주변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게 사람들을 챙겨주는 배려심 깊은 인물로 여전히 박보영 배우 특유의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 등으로 구축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박보영 배우에게 따라다니는 고정된 이미지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 무비로 살았을 “그때가 다른 의미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세계 종말을 내다보는 가장 성숙한 시선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2 리뷰

세계 종말을 내다보는 가장 성숙한 시선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2 리뷰

정체불명의 초거대 미확인비행체 가 도쿄 상공에 출현했다. 서로에게 ‘절대적’인 10대 고교생 카도데 와 오란 은 지구 종말이 드리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간다. 파트1(지난 1월 8일 개봉)과 파트2(2월 5일 개봉)로 나누어 개봉한 영화 (이하 )은 세계의 종말이라는 거대 서사와 두 인물을 중심으로 한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서사를 모두 아우른다. 파트1에서는 개성 강하고 독특한 두 여고생 카도데와 오란의 요란스러운 고교 생활을 중심으로 전개했다면, 파트2에서는 이제 갓 대학 신입생이 된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터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나리타 료, 권은비, 오타니 료헤이

[인터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나리타 료, 권은비, 오타니 료헤이

일본을 들었다 놨다 한 최악의 살인마, 우라노가 다시 돌아온다. 시가 아키라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시작한 는 3편으로 천재 범죄자 우라노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2018년 1편을, 2019년 2편 에 이어 제작한 3편 (이하 스마트폰 3>)는 우라노가 한국의 반정부세력의 의뢰를 받고 움직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7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공개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는 10월 18일 우라노 역 나리타 료, 수민 역 권은비, 김강훈 역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인터뷰] “강풀 작가의 작품은 특유의 정서를 살리느냐 살리지 못하느냐가 관건이다” 〈조명가게〉 김희원 감독

[인터뷰] “강풀 작가의 작품은 특유의 정서를 살리느냐 살리지 못하느냐가 관건이다” 〈조명가게〉 김희원 감독

​극단 생활로 시작해 벌써 연기 경력 30년을 넘긴 배우 김희원이 감독으로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는 강풀 작가의 원작을 시리즈화한 디즈니플러스의 시리즈 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했다. 본래 연극 연출을 전공한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연출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틈틈이 연출 공부를 하고, 배우로서도 작품 전체를 조망하는 시선을 잃지 않고 의견을 제시해 온 것. 대학 시절에 연극 연출을 해본 그의 경험은 이번 작품에서 빛을 발하기도 했다. 는 기존의 드라마 구조에서 벗어나 한 편의 연극처럼 구성되어 있다.
[인터뷰] 〈1승〉 신연식 감독 “배우가 배구 배우는 것보다 배구선수가 연기 배우는 게 더 빨라”

[인터뷰] 〈1승〉 신연식 감독 “배우가 배구 배우는 것보다 배구선수가 연기 배우는 게 더 빨라”

​ 스포츠영화. 어쩌면 뻔하게 보일 이 단어. 여기에 신연식이란 이름이, 그리고 한국영화사상 최초의 배구 소재라는 설명이 덧붙으니, 궁금증이 동하지 않고 못 배긴다. 영화 은 신연식 감독 필모그래피 최초의 상업영화다. 올해 먼저 선보인 드라마 도 규모가 컸지만, 적어도 영화라는 매체에선 이 이 그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을 것이다. 송강호라는 듬직한 파트너가 함께지만, 본인 커리어 사상 최초의 스포츠영화이자 한국영화 최초의 배구영화니까. ​ 그렇게 참 독특한 포인트를 가진 은 참 유별나다.
[인터뷰] “부조리를 향해 일단 질러버리는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다”,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감독

[인터뷰] “부조리를 향해 일단 질러버리는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다”,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감독

박이웅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했다. 뉴 커런츠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으로,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데, 뉴 커런츠상은 바로 최우수작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주동우 배우가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은 이 외에도 KB 뉴 커런츠 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상까지 수상해 올해 부산에서 최초 공개된 한국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화제의 영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뷰] 〈1승〉 송강호 “스포츠영화의 쾌감과 할 수 있다는 용기, 이 영화의 가치 될 것”

[인터뷰] 〈1승〉 송강호 “스포츠영화의 쾌감과 할 수 있다는 용기, 이 영화의 가치 될 것”

배우 본인이 인정하는 “오랜만에 보는 얼굴”로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도 아닌데, 의 배우 송강호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건 그런 이유일 것이다. ‘천만배우’, ‘국민배우’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타이틀을 달기 전, 소시민의 얼굴을 한 송강호가 에 담겨이기 때문. ​송강호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박하사탕 같은’ 영화와 캐릭터를 찾던 중 신연식 감독의 을 만났다.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 배구의 묘미를 모두 선사할 수 있는 영화에 송강호는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인터뷰] 〈소방관〉 주원 “눈앞에서 정말 큰불을 보니까 멍해지더라고요”

[인터뷰] 〈소방관〉 주원 “눈앞에서 정말 큰불을 보니까 멍해지더라고요”

주원이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그는 신입 소방관 철웅 역을 맡았다. 요구조자(2020년 기점으로 '구조대상자'로 개선됐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현장에서 대장의 지시에도 불응하는 베테랑 소방관 진섭 과 달리 철웅은 소방 규칙을 외고 다니며 철두철미하게 지키려 한다. 이렇듯 철웅은 진섭과 대조적인 인물로 존재하며 영화의 중요한 한 축이 되어주었다. 주원 배우를 만나 이번 작품 과 인물 철웅에 대해 들어보았다.
재난의 시대에도 예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날씨의 아이〉

재난의 시대에도 예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날씨의 아이〉

개봉 당시 국내 관객 380만 명을 동원한 (2016)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 (2019)가 10월 30일 재개봉했다. 는 부터 (2023)까지 이어지는 재난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상 기후가 드리운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중 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신카이 마코토의 쾌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2002)의 황금곰상 수상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베를린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으로 그를 포스트 하야오로 거론되게 했다.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 릴레이 인터뷰② 손태겸 감독, 김세인 감독, 박상영 작가 “잘 되려고 상영금지 시위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 릴레이 인터뷰② 손태겸 감독, 김세인 감독, 박상영 작가 “잘 되려고 상영금지 시위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허진호, 홍지영 감독의 인터뷰에 이어 의 공동 연출자 손태겸, 김세인 감독, 그리고 원작자이자 각본에 참여한 박상영 작가의 시리즈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손태겸 감독은 단편 (2011)으로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상을 받고, 장편 데뷔작 (2017)로 주목받은 연출자로 이번 시리즈의 시작을 연다. 그가 연출한 1, 2화 는 원작의 ‘재희’라는 이름을 ‘미애’로 바꿔서 영화 과 같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그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