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자백" 검색 결과

가족은 절대 하나가 아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넷플릭스 시리즈 〈아수라처럼〉 배우들(feat. 한경자씨)

가족은 절대 하나가 아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넷플릭스 시리즈 〈아수라처럼〉 배우들(feat. 한경자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넷플릭스 TV 시리즈 이 1월 9일 공개됐다. 1979년 무코다 쿠니코의 각본으로 만들어지고 NHK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무려 46년 만에 리메이크한 것. 2003년에는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직접 각색과 연출을 맡았으며, 맨 처음 드라마가 만들어졌던 1979년이라는 시대 배경을 그대로 가져왔다. 1979년 도쿄를 배경으로, 장녀 츠나코 , 둘째 마키코 , 셋째 타키코 , 막내 사키코 , 그렇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다.
긴 세월의 누명을 씻어낸 실제 사건을 극화한 영화 5

긴 세월의 누명을 씻어낸 실제 사건을 극화한 영화 5

12월의 날선 기운이 가시지 않은 2025년 1월, 기쁘면서도 안타까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무기수 김신혜 씨가 2025년 1월 6일, 20여 년간의 누명을 벗고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 당시 아버지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신혜 씨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 2015년 재심 신청으로 현재의 판결까지 이르게 됐다. 재판부는 무죄 선고 이유 중 "경찰 측의 영장 없는 압수로 위법수집증거"를 거론했다. 기나긴 복역 기간을 누가 온전히 보상해줄 수 있겠느냐마는, 지금이라도 진실이 밝혀지게 돼 다행이기도 하다.
[인터뷰] 미성년자 영아 유기 사건 다룬 〈언니 유정〉… “극장 나서며 가족, 친구에게 전화 한 통 할 마음 들길” 정해일 감독

[인터뷰] 미성년자 영아 유기 사건 다룬 〈언니 유정〉… “극장 나서며 가족, 친구에게 전화 한 통 할 마음 들길” 정해일 감독

가장 가까우면서 먼 이름, 가족.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의 어디까지를 알고 있을까. 한집에서 살기에 당연히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 꿈이 뭐였는지, 내 형제자매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야간 병동에서 일하는 언니 유정 과 모범생 동생 기정 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 언니가 가장으로 집안을 건사하는 동안 동생은 학생의 본분을 지킨다. 어느 날, 학교에서 연락이 온다. 동생이 학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고 버려서 죽게 만들었다고.
〈희생〉〈노스탤지아〉... 시간을 조각하는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대하여

〈희생〉〈노스탤지아〉... 시간을 조각하는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대하여

가장 좋아하는 영화책을 한 권 고르라면, 나는 주저 없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삶과 철학을 담은 「봉인된 시간」을 꼽는다. 이제 누구도 ‘영화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묻지 않는 이 시대에, 「봉인된 시간」은 예술의 존재 이유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봉인된 시간」에는 예술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누가 예술을 필요로 하는가, 예술은 도대체 어떤 누구에 의해서 사용되어지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타르코프스키의 깊은 고뇌의 사유가 실려 있다.
[강정의 씬드로잉] 강물은 결국 과거로 흐른다 〈미스틱 리버〉

[강정의 씬드로잉] 강물은 결국 과거로 흐른다 〈미스틱 리버〉

삶에서 절대 잊히지 않는 날이 누구에게나 있다. 대체로 기쁨이나 축복보다는 고통과 상처로 남은 날이다. 행복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신기루와도 같다. 실제로 겪었으나 그 겪음의 여파가 오래가지 않는다. 그래서 더 간절히 붙잡으려 하나 손에 잡히는 순간, 또다른 시간의 페이지 속에 묻혀 금세 잊힌다. 과거 속으로 휩쓸려가는 사람들 반면에, 고통은 그렇지 않다. 한번 상처 입은 사람은 때로 죽을 때까지 그 상처 속에 갇혀 산다. 하나의 낙인이거나 불행의 표식처럼 부지불식 시간의 더께를 털어내며 오늘을 과거 속으로 끌어당기기도 한다.
〈탈주〉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탈주〉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탈주 감독 이종필 출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뉴 타입 전력질주의 미덕 ★★★☆ 더는 기대되지 않는 소재라도 관점을 바꿔 바라보면 이렇게 새로운 결과물이 나온다. ‘탈주'라는 명령어 하나만 정확하게 장착한 주인공이 마치 게임 퀘스트를 깨듯 질주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분단 소재 영화를 상상해 본 적이 있나. 여기에서 둘로 나뉜 한반도의 상황, 서로 다른 사회 체제는 ‘실패할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장애물이자 최종 빌런이다.
일본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배우 야쿠쇼 코지의 45년 연기 인생

일본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배우 야쿠쇼 코지의 45년 연기 인생

연기 인생 45년 차, 배우 야쿠쇼 코지에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가 오는 7월 3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 는 도쿄 시부야의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 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담아낸다. 는 (1984) (1999) 등으로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한 빔 벤더스 감독의 연출작으로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배우 야쿠쇼 코지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미 야쿠쇼 코지의 작품을 열 편 넘게 봤다는 빔 벤더스는 를 통해 야쿠쇼 코지의 가장 편안한 얼굴을 꺼내어 보였다.
‘함께해요! 탈주 속으로~’ 이제훈 x 구교환 〈탈주〉를 비롯한 7월 1주 차 개봉 화제작 (7/3~7/5)

‘함께해요! 탈주 속으로~’ 이제훈 x 구교환 〈탈주〉를 비롯한 7월 1주 차 개봉 화제작 (7/3~7/5)

7월 1주 차 개봉작(7/3~5) 2024년의 하반기이자 7월이 시작되었다. 6월 말부터 각 스튜디오의 기대작들이 개봉하면서, 7월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7월의 첫 시작은 많은 영화팬들이 기대하는 케미, 이제훈과 구교환으로 화제를 모은 그 작품이 개봉한다. 여기에 거장의 귀환이자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일본영화가 찌는 더위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에너지를 건네고, 아시아가 사랑하는 배우 허광한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스릴러도 7월 극장가의 시작을 알린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음주운전 저지른 할리우드 스타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음주운전 저지른 할리우드 스타들

여기나 저기나 술이 문제다. 최근 국내외 스타들에게 특히 문제시되고 있는 사건사고는 음주운전이다. 한국에서도 근래 음주운전으로 작품이 취소되거나 공개가 밀리는 등 여러 사례가 있었는데, 현재 할리우드에선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머그샷 이 공개돼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한국에선 음주운전 n범 연예인을 정리한 게시물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국내 말고 할리우드에선 어떤 배우들이 술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는지 모아봤다.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 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독점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는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남베트남과 미국에 잠입한 북베트남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두 개의 역할과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일들을 담았다. ​ 박찬욱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부터 제작, 연출, 총괄 프로듀서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