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남의 일’을 ‘내 일’로 받아들인다는 건.
* 〈너의 이름은.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자연재해와 사회적 참사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트라우마에 취약하신 분들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타키 는 밤하늘을 현란하게 수놓으며 가로지르는 티아마트 혜성을 넋 놓고 바라본다. TV에선 혜성의 핵이 갈라져 조각이 떨어져 나오는 장면을 생중계하고, 아나운서는 1200년 주기로 지구 근처를 지나는 티아마트 혜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게 큰 행운이라 말한다. 타키는 혜성이 쪼개지는 걸 보겠노라며 옥상으로 뛰어올라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