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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쿠티디웨만 있는 게 아냐, 목적 따라 구독할 만한 OTT 플랫폼

넷쿠티디웨만 있는 게 아냐, 목적 따라 구독할 만한 OTT 플랫폼

이제는 영화도, 드라마도 더 이상 개봉 엄수, 본방사수에 목매지 않는다(물론 영화는 개봉 수익 비중이 여전히 크지만). OTT 플랫폼을 통한 스트리밍 감상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오면서 OTT 구독을 단 하나도 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졌을 정도다. 구독형 상품의 시대다. 그렇지만 특정 OTT 플랫폼을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샌가 '뭘 볼까'가 아니라 '뭘 봐야 하지'라고 의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 특정 시청자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OTT 플랫폼을 잠깐이라도 사용해보면 어떨까.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 확실히 넷플릭스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와 논란 한가운데 있다. OTT 플랫폼 공개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면서 언론과 평단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내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한국영화 오리지널 라인업을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에서 화려하게 공개했다. ​ 파크하얏트부산에서 10월 4일 저녁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가 제작에 착수해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한국영화 7편의 감독들이 무대에 섰다.
[인터뷰] 〈인사이드 아웃 2〉 다섯 감정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심현숙

[인터뷰] 〈인사이드 아웃 2〉 다섯 감정을 맡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심현숙

가 한국에서 흥행 중이다. 픽사 또한 이 사실을 아는지, 작업에 참여한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한국 기자들의 화상 인터뷰 자리를 준비했다. 감정들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와 심현숙 애니메이터 두 사람에게 픽사에서의 작업과 한국 흥행에 대한 반응을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번 작품에서 맡은 파트 설명을 부탁드린다. ​ 김혜숙 먼저 이렇게 한국말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일할 때 다 영어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한국말이 고플 때가 많다.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이쯤 되면 '픽사의 나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가 개봉 일주일도 되기 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편 못지 않은 기세를 타고 있다. 2015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 기록을 전작 이 700만 관객 돌파로 깼는데, 이번 가 이 기록을 깨고 다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아무튼 이렇게 한국 관객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 오래만에 돌아온 라일리와 그의 감정들을 제작진이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비하인드를 모았다.
〈하이재킹〉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하이재킹〉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하이재킹 감독 김성한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모범적 정공법, 흐릿한 매력 ★★★ 둘로 나뉜 한반도의 특수한 비극 아래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은 그 사연 중 하나를 건져 올려 스크린에 성실히 빚어낸다. 실화에 상상력을 더해 공백을 채우고, 하이재킹 상황을 리얼타임으로 펼쳐 보이는 방식이다. 국가 이념이 개인의 불행과 부채감으로 이어지던 시대, 한 사람이 인간성을 저버리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끝까지 그것을 지켜내려 하는 과정이 상공에서 교차된다.
〈좋아해도 싫어하는〉 좋은 거 다 섞었는데 하위 호환인 사례

〈좋아해도 싫어하는〉 좋은 거 다 섞었는데 하위 호환인 사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지역마다 열심히 밀어주는 콘텐츠가 있다. 우리나라가 드라마 제작이라면, 일본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거금을 들이붓고 있다. , 처럼 원작을 새롭게 옮긴 작품이 있는가 하면, 처럼 '오리지널'이란 말에 걸맞게 완전히 새로운 내용을 담은 작품에도 투자하고 있다. 특히 5월 24일 공개한 은 이전에도 넷플릭스가 적극적으로 배급이나 제작을 도운, 이른바 파트너십이 돈독한 스튜디오 콜로리도의 오리지널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인터뷰] 〈닭강정〉안재홍

[인터뷰] 〈닭강정〉안재홍 "그동안은 '연기 같지 않은 연기'를 하려고 했다면, 이 작품에선 '연기하는 듯한 연기'를 했다"

어느 플랫폼에서나 숏폼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 호흡이 긴 드라마도, 가장 재미있는 부분만 소위 ‘짤’로 소비하는 요즘 세대에 가장 걸맞은… 아니 다음 세대의 코미디를 미리 내다본 드라마가 등장했다. ​ 어느 부분을 잘라도 ‘짤’로 만들기 적합한 은 ‘류승룡과 안재홍의 연기 차력쇼’라는 시청자들의 평을 낳을 정도로,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작품이다. 두 사람이 아니었으면 ‘딸이 닭강정으로 변한다’ ‘사람의 모습을 한 외계인들에 맞서 싸운다’ 등의 황당무계한 설정이 설득력을 갖췄을 리 없다.
묘벤져스뿐만이 아니다, 〈파묘〉를 빛낸 얼굴들

묘벤져스뿐만이 아니다, 〈파묘〉를 빛낸 얼굴들

파죽지세. 장재현 감독의 가 2월 22일 개봉 후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자가 고통받는 한 가문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무당, 장의사, 풍수지리학자가 힘을 모은다는 내용의 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주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보는 맛을 더한다. 또 에서 훌륭한 연기로 빈틈을 채워내 공포를 더욱 깊게 만든 조연들이 있다. 영화를 빛낸 조연 4인방의 다른 영화 속 모습을 만나보자.
〈파묘〉의 카리스마 넘치는 고모, 화림의 무당 대선배 박정자 배우를 아십니까

〈파묘〉의 카리스마 넘치는 고모, 화림의 무당 대선배 박정자 배우를 아십니까

김기영 감독이 1970년대 들어 발굴한 배우는 (1971)의 윤여정만 있는 게 아니다. 바로 에서 파묘를 의뢰한 집안의 고모로 출연한 대배우 박정자 역시 김기영 감독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했다. 윤여정이 에 이어 이듬해 출연한 (1972)에는 특유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중저음 목소리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마담 역할의 새 배우가 눈에 띄었다. 호스티스로 일하다 달아난 명자 를 잡아다가 “돈은 아무나 버는 게 아냐. 세상은 프로만이 살 수 있어. 넌 나 때문에 살았다. 반반씩 나눠 먹기로 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DMZ 동물 특공대〉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DMZ 동물 특공대〉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DMZ 동물 특공대 감독 홍인표 출연 김새해, 조경이, 황창영, 이소은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오직 평화 ★★★ 오랜만에 만나는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DMZ 지역이 배경이다. 분단 상황을 테마로 삼지만 무겁지 않게 접근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깔끔한 비주얼도 칭찬할 부분. 액션과 언어 부분에서 약간의 폭력적 요소가 있지만, 초등학생이 보기에 적절한 수위로 조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