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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올해의 영화! 블록버스터급 UHD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4K UHD 블루레이 리뷰

누군가에게는 올해의 영화! 블록버스터급 UHD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4K UHD 블루레이 리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UHD 의도된 필름 그레인마저도 불만 없는 화질 각종 사운드의 향연이 감상자를 영화의 공간 내부로 끌어들이는 애트모스 사운드
(1996)가 첫 선을 보였을 때, 이것이 20년을 넘게 이어가는 프랜차이즈의 단초가 되리라 직감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교한 팀워크의 첩보물이었던 드라마(국내에선 (1966~1973)으로 수입되어 방영)에 파괴적인 각색을 가해 원작 팬들의 항의를 감수해야 했지만, 이윽고 ‘톰 크루즈의, 톰 크루즈에 의한, 톰 크루즈를 위한’ 액션활극으로 한 번 면모를 일신한 이 시리즈는 현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정체성, 그 일부가 되었습니다.
블루레이는 죽지 않았다. 〈영웅본색〉4K UHD Blu-ray(일본판), 현존 최고의 〈영웅본색〉을 만나다

블루레이는 죽지 않았다. 〈영웅본색〉4K UHD Blu-ray(일본판), 현존 최고의 〈영웅본색〉을 만나다

누가 블루레이의 멸종을 말하는가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영화 감상의 주류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DVD와 Blu-ray 같은 물리 매체는 점차 설 입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디스크 형태의 물리 매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디즈니에 이어 유니버설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일이 불과 얼마 전입니다. 그러나 디지털은 0과 1, 없음(無)와 있음(有) 뿐인 세계입니다.
이제는 함께 걸어나가야 할 이들. 탈북민들의 삶을 유심히 들여다본 사려 깊은 영화들은?

이제는 함께 걸어나가야 할 이들. 탈북민들의 삶을 유심히 들여다본 사려 깊은 영화들은?

통일부의 ‘북한이탈주민’ 정책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정착한 탈북민의 수는 연평균 1,000여 명 정도다. 그리고 이들의 탈북 당시 연령대 분포를 조사해 보니 2 ,30대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고 한다. 탄압과 가난, 폭력과 압제의 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이들은 오로지 이웃 땅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청춘을 새롭게 펼쳐나가길 바란다. 하지만 이들에게 돌아오는 한국 사회의 시선은 차갑고 매섭다.
[인터뷰] <화란> 송중기, “저 누아르물 좋아해요. <무뢰한>은 열 번 넘게 봤죠.”

[인터뷰] <화란> 송중기, “저 누아르물 좋아해요. <무뢰한>은 열 번 넘게 봤죠.”

송중기. (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술주정에 폭력을 일삼는 새아빠, 폭력의 크기에 압도되어 방관할 수밖에 없는 엄마, 소년 연규 에게 이 지옥 같은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건, 하루빨리 돈을 모아 ‘화란’, 네덜란드로 도망가는 일뿐이다. 치건 은 그런 연규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유일한 ‘어른’이다. 하지만 조직의 중간보스인 그는 동네를 장악하고 폭력을 생산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연규를 향한 이 마음은 선의인지, 악의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 연규는 궁금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돈 30만 원을 조건 없이 선뜻 내어 준 치건이.
한국 SF영화에 대한 걱정이 어느덧 의식의 흐름처럼 <크리에이터>까지 흘러들다

한국 SF영화에 대한 걱정이 어느덧 의식의 흐름처럼 <크리에이터>까지 흘러들다

​ 먼저 김용화 감독을 위한 변명부터 해야겠다. 감독은 가만히 있는데 왜 내가 변명을 하냐고. 사실이다. 내가 굳이 변명을 대신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일단은 좀 들어보시라. 김용화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직까지 한국 관객분들이 SF를 대하는 거리감이 상당하다고 느꼈다" 즉각적으로 포화가 쏟아졌다. 영화를 못 만들어 놓고 애먼 관객을 비난하는 거냐며 커뮤니티도 기사도 난리가 났다. 포인트가 잘못된 이야기인 건 사실이다.
[인터뷰]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제가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하실 거 같아 액션 연기는 거의 직접 다 했어요.”

[인터뷰]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제가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하실 거 같아 액션 연기는 거의 직접 다 했어요.”

강동원 (제공=AA그룹) 이 정도 얼토당토않은 B급 캐릭터를, A급 배우가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강동원 이야기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판타지와 사극을 섞은 (2009)의 독특한 시도를 날아오르게 한 건 ‘아무렇지 않은 듯’ 와이어에 매달린 그의 도전 덕이었다. ​ 강동원에게 거듭 물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사실 정해져 있다. 강동원의 성격을 닮았고 대변하는 수식이 없는 건조한 말투로 항상 “재밌으면 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게 전부다. 물론 우리는 다르다. 많은 배우 중 강동원의 필모그래피는 해석하고 싶어지는 선택이다.
[인터뷰] <절해고도> 김미영 감독,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각자의 섬에 처박힌다.”

[인터뷰] <절해고도> 김미영 감독,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각자의 섬에 처박힌다.”

김미영 감독. (사진=이화정) ​ 는 원작이 없다. 연출을 한 김미영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가장 먼저 있지도 않은 원작을 찾게 된다. 리얼리즘과 자연주의를 오가며 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 이음새를 이어가는 이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영화는 그만큼 풍성하고, 캐릭터들에게서는 하나같이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는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 를 만든 김미영 감독은 근 십여 년 임권택 감독의 연출부로 활동했고, 이미 앞서 (2016), (2018) 등 두 편의 장편을 만든 감독이지만, 앞선 영화들이 많은...
할리우드 SF액션의 진화, <크리에이터>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의 화상 기자간담회 중계

할리우드 SF액션의 진화, <크리에이터>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의 화상 기자간담회 중계

가렛 에드워즈 감독. (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14)와 (2016)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돌아왔다. 그의 신작 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AI 소재의 SF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인간과 AI와의 전쟁을 다룬 이 영화에는 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 의 젬마 찬, 를 함께 했던 와타나베 켄이 출연한다. 는 기존 시리즈의 속편이나 만화 원작이 아니라 가렛 에드워즈 감독 본인이 직접 창조한 오리지널 각본이라는 점을 주목하자.
어머, 이건 꼭 봐야 돼!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천작 8선

어머, 이건 꼭 봐야 돼!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추천작 8선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950년부터 이어져온 불신과 충돌이 우크라이나에서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현재, 우리는 무엇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꿈꿀 수 있을까. 여기,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올해로 15회를 맞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해 DMZ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상영되는 다큐들이 비단 분단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룬 다큐멘터리라면 모두 환영이다. 전통 다큐뿐만 아니다.
춘천영화제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상영전 개최 … “팩션 사극 장르로의 확장”

춘천영화제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상영전 개최 … “팩션 사극 장르로의 확장”

이준익 감독. 사진 제공=춘천영화제 우리는 이준익 감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의 이름을 들으면 (2015) 같은 사극 영화에 특화된 감독 또는 (2006) 같은 음악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준익 감독은 2000년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최고의 다산성과 독특함을 보여준 감독 중 하나다. ​ 1993년에 삼성에서 전액 투자 받은 으로 데뷔했지만 대중적 관심은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