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던" 검색 결과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핑크빛 로드무비 <바비>를 비롯한 7월 3주차 화제의 개봉작

7월 3주차 개봉작 (7/19~7/21)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때문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습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꿉꿉한 기운이 불쾌지수를 더욱 높인다. 이럴 때 극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신나는 영화로 기분 전환하는 것은 어떨까. 보기만 해도 상쾌유쾌한 주인공의 여정부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와 유명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장마 스트레스를 날릴 예정이다. 바비 – 완벽한 인형들의 현실 입성기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장르: 드라마 공개일: 2023. 07.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엘리멘탈> : 핍박과 차별 앞에서

두 캐릭터의 옷 소재만 봐도 픽사의 아름다운 집착이 보인다 한국계 감독이 만드는 K-장녀스러운 이야기라 하여 한국 개봉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2023)은 물과 불의 러브스토리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이질적 요소가 어떻게 만나는지가 관전 포인트며, 각자의 특성을 극복하고 만남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보수적인 동양 사회와 그들이 드림을 이루기 위해 건너가는 미국에 관한 우화 또한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애니메이션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이민자 및 균열의 소재를 이야기의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수 없다.
[강정의 씬드로잉] 이 도저한 격동은 내 안의 충동인가, 당신으로 인한 도발인가 <카르멘>

[강정의 씬드로잉] 이 도저한 격동은 내 안의 충동인가, 당신으로 인한 도발인가 <카르멘>

춤은 굉장히 특별한 동작 같지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언어나 도구가 발명되기 한참 전엔 사람의 움직임이 지금과 많이 달랐다. 주로 쓰는 근육과 신체 각 부위의 활용도가 오랜 시간 동안 엄청나게 변했다. 인간은 직립하는 존재이지만, 직립이 완성되면서 몸의 구조도 많이 변화하였다. 유별난 인류학적 근거를 새삼 제기할 생각은 없다. 다만, 가끔 상상해볼 뿐이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엔 사냥을 할 때나 사랑을 나눌 때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 지금과 어떻게 달랐을까. 모든 춤은 거기서 출발한다.
60이 넘어도 여전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특별전이 열린다고?

60이 넘어도 여전한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특별전이 열린다고?

영원히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젊은 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엄청난 외모의 소유자도 끝내 나이를 먹으면 노화의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데뷔 이래 가장 아이코닉한 외모를 지녔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1998)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푸근한 동네 아저씨 레오로 불리운다(물론 그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에 등장한 에드워드 펄롱은 어떤가. 화려했던 존 코너의 외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퇴폐적인 그의 외모와 멀리 동떨어진 인생을 살고 있다. ​ 나이 60이 가까워도 여전히 벽을 타신다.
좀 더 새로운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좀 더 새로운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한국에서 시리즈라고 하면, 실질적인 트랜스포머 콘텐츠의 시작점보다는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이 활약했던 실사화 영화를 떠올리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다. 국내에서는 트랜스포머가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게 된 계기가 실사영화의 성공이기도 했고, 실사 영화에서 트랜스포머의 주요 메카닉들이 매력적으로 다루어지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 하지만 모 평론가는 이 시리즈가 '데크레센도'라고 했다.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인터뷰] “독립영화도 <범죄도시>처럼 속편 가능하지 않을까요?” <익스트림 페스티벌> 김홍기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 비리프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무늬만 이사 ‘상민’은 퇴사한 직원 ‘래오’를 알바로 데려오고, 축제 당일 현지에서 뽑은 인턴 ‘은채’는 과하게 열정적이다. 축제의 막이 오르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초대가수는 펑크 나고, 지역 극단은 보이콧을 선언하는데…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이 죽일 놈의 축제 그래도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반드시.
지브리가 해리 포터를 만든다면? 영화감독의 스타일을 감쪽같이 패러디하는 AI

지브리가 해리 포터를 만든다면? 영화감독의 스타일을 감쪽같이 패러디하는 AI

AI가 인간을 닮는 걸까, 인간이 AI를 닮아가는 걸까. AI가 창작한 작품은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봐야 할까, 없다고 봐야 할까. 할리우드에서 지난 2일부터 이어진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 WGA) 파업은 AI의 발전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작가조합은 "대본 작성 시 AI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 여파로 할리우드 작품 다수가 제작이 중단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AI가 각본, 그리고 심지어는 영상까지 감쪽같이 만들어내는 시대다.
‘스승의 은혜는 클로같아서~’ 히어로학원의 일타강사 울버린이 가르친 제자들

‘스승의 은혜는 클로같아서~’ 히어로학원의 일타강사 울버린이 가르친 제자들

영화 중 울버린은 엑스맨과 어벤저스의 가장 뛰어나고 용맹한 전사이지만, 그의 뛰어난 재능은 싸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의외로 어린 세대를 멘토링하는 역할에 열심이며, 육체적 훈련뿐 아니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정신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려고 많이 노력한다. 히어로 양성 학원을 차려도 될 만큼 꽤나 잘 하는 분야인데, 실제로 어린 뮤턴트들을 싸우는 군인이 아닌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직접 학교를 설립할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광고는 영화를 닮아간다. 광고가 예술이냐, 혹은 과학이냐를 묻자면 항상 의견이 분분하지만, 광고는 몇 분, 심지어는 몇 초 만에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집약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 1984년에 공개된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 영화감독 중에는 CF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자리 잡은 경우도 많다.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은 장편영화 데뷔 전, 수천 편의 광고를 제작해왔다. 이제는 이미 전설이라 불리는 애플의 1984년 매킨토시 광고는 그의 걸작 중 하나다.
끝장나버린 삶에 맞서는 법,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에 주목하는 이유

끝장나버린 삶에 맞서는 법,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에 주목하는 이유

포스터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분노’하며 살고 있는지, 혹은 ‘디아스포라’의 뜻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해봤다면 이 드라마가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지난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은 아시아계 미국 작가진과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의 성과도 있으니 아시아계 배우나 감독, 실력 좋은 스태프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이제 특별한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산업의 주변부에 머물러야 하는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