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검색 결과

각 잡던 이정재는 언제부터 콧수염을 붙이기 시작했을까

각 잡던 이정재는 언제부터 콧수염을 붙이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일까. 영화 속 이정재의 얼굴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콧수염이 장착된 캐릭터들이 떠오른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정재가 콧수염을 붙이고 등장한 영화들은 대부분 흥행을 하기도 했고(이라는 함정을 제외한다면), 관객들의 뇌리에 박힐만한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사실, 10년 전만 해도 이정재는 말수도 적고 폼 이 나는, 쉽게 말해 각 잡는 인물에 특화된 배우였다. 그러던 그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연기적으로도, 외형적으로도 말이다. 오늘은 이정재의 연기 인생을 그의 외모적인 변화를 중점으로 돌아보려고 한다. 1.
타계한 알란 파커 감독의 음악 세계

타계한 알란 파커 감독의 음악 세계

알란 파커 감독이 오랜 지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7월 31일 타계했다. 향년 76세. 조금은 이른 이별이라 할 수 있지만, 2003년 이후로 연출 일선에서 물러나 사실상 은퇴한 상태였다.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형제, 에이드리안 라인, 휴 허드슨 등과 함께 60년대 후반부터 영국 광고계를 대표하던 연출자로 활약했으며, 역시 같은 필드에 몸담았던 제작자 데이빗 퍼트남과 만나 1971년 의 각본을 쓰며 영화계와 인연을 맺는다.
사이코패스지만 안! 괜찮아, 영화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 9인

사이코패스지만 안! 괜찮아, 영화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 9인

사이코패스는 공감 및 죄책감이 결여된 사람들로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이 얕은 게 특징이다. 교묘하게 거짓말을 하고, 지루함을 참지 못하며, 자극을 추구하고, 사회규범을 쉽게 위반하는 성격을 가진 이들은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스릴러 영화의 단골소재로 사용된다.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리는 그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영화임을 알면서도 섬뜩함을 느낀다. 오늘은 수많은 사이코패스 캐릭터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아 볼 예정이다. 만약 리스트에 없다면, 내 마음속 최고의 사이코패스 연기는 누구인지 댓글로 남겨주면 감사하겠다.
<사라진 시간>과 상투성이 소실되는 장소

<사라진 시간>과 상투성이 소실되는 장소

어둠 속의 대화 은 상투적인 언어로 가득하다. 대사나 상황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영상문법의 활용 면에서도 종종 상투성이 엿보인다. 다만 영화언어가 사용되어온 맥락 속에서 무언가를 소거하는 방식으로 언어의 앙상한 토대 자체를 인식하게 한다. 영화의 시작은 슬로모션 시퀀스다. 슬로모션은 잘 쓴 경우에도 상투성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특히 대중상업 영화에서 슬로모션은 어떤 상황이 벌어진 이후 주인공이 겪는 충격을 재연하는 장치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슬로모션 사용의 가장 저열한 방식일 것이다.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진숙이, 바네사 허진스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9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진숙이, 바네사 허진스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9

아담한 키의 매력적인 할리우드 배우 바네사 허진스 주연의 영화 해피 디 데이>가 얼마 전 개봉했다. 영화는 12명의 사람과 4마리의 강아지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에 담아낸다. 극중 바네사 허진스는 유기견을 보살피는 카페 아르바이트생 타라를 연기했다. 그녀는 국내에서 ‘진스’와 어감이 비슷한 ‘진숙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데, > 속 가브리엘라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오른 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가 되기까지 해피 디 데이> 개봉을 맞아 바네사 허진스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들을...
존버는 승리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비밀의 숲 2>에 대한 모든 것들

존버는 승리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비밀의 숲 2>에 대한 모든 것들

드디어 가 베일을 벗었다. 8월 중 tvN 방영을 확정(현재 방영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 지으며 두 편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것이다. 짧은 티저 예고편 속에는 배우 이름도, 드라마 제목도 없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라는 짧은 메시지 그리고 뿌연 안개만이 있을 뿐이다. 배우를 내세우지 않아도, 드라마 제목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제작진의 자신감과 포부가 엿보이는 지점이다. 은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배우들이 아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애매하게 2편에서 끝난 '미완성 삼부작' 5편

애매하게 2편에서 끝난 '미완성 삼부작' 5편

성공하면 속편이 나오는 건 당연지사. 그중에도 통 크게 속편을 두 편으로 제작할 포부를 가지고 돌아오는 작품들도 있다. 이른바 '삼부작'을 완성하려는 큰 그림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된다. 하지만 2편에서 발을 헛디뎌, 혹은 어떤 이유에서건 완주하지 못하다면 큰 그림은 희망고문이 될 뿐이다. 그동안 삼부작을 예고했지만, 끝내 3편이 나오지 못하고 애매하게 2편에서 끝난 영화들을 소개한다. ​ ※ 이 분야 레전드 시리즈는 아래 포스팅에서 만날 수 있다.
‘마라맛’만 모았다! 자극의 끝에 선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6

‘마라맛’만 모았다! 자극의 끝에 선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6

청소년들이 볼 수 없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판치는 시대다. ‘하이틴 맛집’이라는 별명을 얻은 넷플릭스는 하이틴 유니버스를 꾸려도 좋을 만큼 독창적인 10대들의 이야기를 여럿 선보여왔다. 신선함에서든, 기발함에서든, 심각한 사회 이슈를 다룬 데 있어서든, 모두를 각성하게 만드는 자극과 충격의 끝에 선 ‘마라맛’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를 한자리에 모았다. 인간수업 KEYWORD | 성매매, 고수위의 폭력 묘사 자격 박탈 부모를 지닌 올 1등급 고등학생 오지수 는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
제발 팔아주세요… 한정판 영화 굿즈 모음

제발 팔아주세요… 한정판 영화 굿즈 모음

출처: cinepin_house 인스타그램 얼마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한 키링 6종 세트가 출시됐다.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소량 제작됐다. 수량이 매우 적었던 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웃돈을 주고서라도 사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언제 좌석이 풀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팬들도 있었다. 서울 내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진행된 이벤트였기 때문에 지방에 사는 팬들은 눈물을 머금을 수밖에 없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시리즈 작품 5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시리즈 작품 5

드림웍스는 동물을 사랑한다. 동물이라고 칭하기 조금은 애매한 초록색 괴물 ‘슈렉’부터 동물원의 사자, 얼룩말, 기린, 하마, 펭귄, 그리고 쿵푸를 사랑하는 팬더와 그의 동료 원숭이, 뱀, 호랑이, 사마귀까지 인간이 아닌 캐릭터들을 드림웍스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왔다. 그리고 드림웍스는 속편을 사랑한다. 웬만한 작품들은 개봉과 동시에 2편 제작이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수의 작품들이 시리즈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