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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만섭의 10만원짜리 광주 여정은 남는 장사였을까?

<택시운전사> 만섭의 10만원짜리 광주 여정은 남는 장사였을까?

영화를 보다가 종종 팩트 체크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 얼마 전 를 볼 때도 그 늪을 밟고야 말았죠. "서울에서 광주 왔다갔다 10만원이면 호구 잡은 게 맞긴 한 건가. " 음. . . 그거 알아서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냐며 스크린을 쳐다보는데, 어느새 영화는 뒷전, "1980년 택시 기본료는 얼마지. " "37년 동안 물가는 얼마나 오른 거지. " 등등 잡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느슨했던 초반을 지나 광주에 들어서면서부터 서사에 탄력이 붙자 다행히 집중을 찾을 수 있었지만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택시운전사'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택시운전사' 비하인드 스토리

천만 냄새가 솔솔. 여름 극장가의 강자로 떠오른 가 올해 최단기간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를 보신 분, 를 볼 예정이신 분, 에 관심 있는 분까지 모두 주목. 오늘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영화의 재미를 두 배 더 늘리는 이야기들. 스크롤 내려 확인해보시죠. *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송강호와 유해진의 '첫 영화'다. 언제 어디선가 한 번쯤은 호흡을 맞췄을법한 대배우들. 송강호, 유해진은 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습니다.
신하균X도경수, 부천영화제 개막작 <7호실> 보자마자 리뷰

신하균X도경수, 부천영화제 개막작 <7호실> 보자마자 리뷰

7월 13일 저녁 막을 올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화제의 개막작 덕분이었죠.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스크린은 신하균과 엑소 출신의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이 장식했습니다. 온라인 예매 오픈 당시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했죠. 은 쇠락한 상권에 위치해 점점 망해가는 DVD방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신하균과 도경수가 '할리우드 DVD방'의 사장님과 알바생으로 분했죠. 보기만 해도 꿉꿉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엽기적인 그녀>가 대체 뭐길래? 타임머신 타고 원작 구경 가보자

<엽기적인 그녀>가 대체 뭐길래? 타임머신 타고 원작 구경 가보자

그 이름, 참 익숙합니다. 요즘 드라마로 방영 중인 는 많은 분들에게 "견우야~"라고 외치는 전지현의 모습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개봉한 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이 남아있는 그 이미지를 아는지, 드라마 는 사극으로 좀 더 색다르게 돌아왔는데요. 도대체 이 영화가 어땠길래,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이름이 사용된 걸까요. 한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엽기적인 그녀 감독 곽재용 출연 전지현, 차태현 개봉 2001 대한민국 상세보기 '인터넷'이란 말이 어색한 분이 있나요. 지금은 그런 분이 없겠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의 쓴맛이 남는 술 쿠로키리시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별의 쓴맛이 남는 술 쿠로키리시마

일본 큐슈의 북쪽 근방에 카라츠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얼마 전 우연히 일본 평일 인/아웃 표가 왕복 10만원대 초반으로 나온 걸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무작정 떠나다 보니 여행도 두서가 없었다. 비행기 타는 날 아침 당일에 호텔을 예약한 걸로도 모자라 그날 그날 호텔 방에서 지도를 펼쳐놓고 다음날 행선지를 정하는 식으로 일주일 이상을 마음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다 들른 곳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중년남녀를 이어준 술 브랜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중년남녀를 이어준 술 브랜디

시골길을 운전하던 어떤 남자가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마주친 여자에게 길을 묻는다. 그 여자는 남자에게 길을 가르쳐줬고 그렇게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 남자와 여자는 며칠간 사랑을 나눴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진 두 남녀는 서로를 평생 그리워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어떤 영화를 떠올리실지 정말 궁금하다. 이런 류의 이야기는 정말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으니까.
팝콘나무 재배 성공! 만우절 극장가에 무슨 일이?

팝콘나무 재배 성공! 만우절 극장가에 무슨 일이?

언제부터인가 만우절(4월1일)은 극장 체인의 이벤트 경연장이 된 듯하다. 올해 만우절은 마침 토요일이라 극장가의 만우절 이벤트가 더욱 화제가 됐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혹시나 모르고 지나치신 분들을 위해 각 극장 체인별 만우절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CGV 인정할 건 인정하자. 만우절 이벤트는 CGV가 갑이다. CGV는 극장가 만우절 이벤트의 선두주자다. 올해 대박난 만우절 이벤트를 보기 전에 그들의 과거를 살짝만 돌아보자. 위 이미지는 2016년에 CGV에서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