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검색 결과

스탠리 큐브릭의 미완의 ‘나폴레옹’ 프로젝트에 대하여.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3)

스탠리 큐브릭의 미완의 ‘나폴레옹’ 프로젝트에 대하여. ‘나폴레옹’의 영화사(들) - 아벨 강스에서 스탠리 큐브릭까지(3)

"정말 끔찍하다고 느꼈다. 확실히 아벨 강스는 기술적으로 시대를 앞서갔고 새로운 영화 기법을 적극 도입했다. 에이젠슈테인도 초창기 몽타주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그러나 스토리와 연출에 있어선 매우 조잡한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 " - 아벨 강스의 〈나풀레옹〉(1927)에 대한 스탠리 큐브릭의 코멘트 (1968)가 개봉한 직후, 큐브릭은 쉬지 않고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인 으로 옮겨갔다.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목수 기홍 은 피아노 학원을 공사하고 난 뒤 차 지붕이 주저앉았다는 걸 알게 되고, 그가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정환 은 범인을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초반엔 언뜻 느린 리듬의 추적극처럼 보이는 이정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은 이후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을 이어가며 ‘아무렇지 않게’ 진행된다. 비어 있지는 않지만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마음의 풍경을 괴력에 가깝도록 세공된 균형으로서 펼쳐 보인다. 통상적인 개봉작 인터뷰에 3배가 넘는 시간 동안 이정홍 감독에게 에 관해 묻고 들었다. 2012년에 를, 2013년에 을 만드셨어요.
<올드보이>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 KBS <독립영화관> 지상파 최초 공개

<올드보이>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 KBS <독립영화관> 지상파 최초 공개

옛 촬영 현장을 다시 찾은 의 박찬욱 감독 ​ 박찬욱 감독의 (2003)의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2016)가 KBS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KBS1 10월 27일 금요일 23시 30분) 2003년 11월 21일에 개봉해 3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는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라 불리던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전 세계 평단과 관객에게 한국영화의 위상을 알린 작품이다.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이한 이 영화의 제작기를 담은 는 평범한 촬영 현장 기록물이 아니다.
기획영화 탄생 30주년: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와 ‘커리어우먼,’ 그리고 섹슈얼리티, 제1부

기획영화 탄생 30주년: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와 ‘커리어우먼,’ 그리고 섹슈얼리티, 제1부

길고 길었던 군사정권의 암흑기가 끝나고,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면서 한국영화는 일대 변혁을 맞게 된다. 나아가 영화산업의 맥락에서는 영화사의 허가제가 등록제로 바뀌면서 영화사의 설립이 자유로워지고, 영화제작 과정 전반에 큰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선대의 영화제작이 감독, 극장 소유주나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적어도 한 편의 영화가 배태되기 위해서) 90년대에는 이전에 전무했던 개념인 기획자, 혹은 ‘프로듀서’가 등장하게 된다. 이들의 역할에는 크게 ‘기획’과 ‘제작’의 개념이 포괄된다.
[할리우드 소식] 지브리, 방송국 자회사 된다

[할리우드 소식] 지브리, 방송국 자회사 된다

지브리 스튜디오, 자회사 된다 ​ 스튜디오 지브리 ​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올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를 7월 14일 현지 개봉한 스튜디오 지브리는 9월 21일 닛폰 텔레비 이사회에서 자회사가 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닛폰 테레비 는 이사회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지브리 이사진 또한 이에 찬성해 닛폰 테레비의 자회사가 된 것.
[인터뷰] <밀수>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나를 참 잘 써먹었다(웃음)”

[인터뷰] <밀수>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나를 참 잘 써먹었다(웃음)”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2021)에 이어 는 조인성과 류승완 감독의 두 번째 만남이다. 그게 이즈음 조인성의 작은 변화로 읽혔다. (2006)와 (2008)에서 유하 감독과 연속으로 작업을 한 적은 있지만, 매번 다른 배우와 작업하는 감독의 스타일 안에서, 조인성은 각각 온전히 따로 존재하는 분명한 스타였다. ​ 류승완 감독과의 결속력이 조금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참이다.
[인터뷰] 무리마다 독특한 언어 가진 고래들… “80억 인구, 멸종하지 않지만 고래가 죽는 건 인간 잘못”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배우 패트릭 다이크스트라

[인터뷰] 무리마다 독특한 언어 가진 고래들… “80억 인구, 멸종하지 않지만 고래가 죽는 건 인간 잘못”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배우 패트릭 다이크스트라

2023 부산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 스틸컷. 사진 제공=부산국제해양영화제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고래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린 시절 자연사박물관에서 본 고래에 빠져든 한 남자는 서른둘에 변호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바다로 갔다. 11년이 흐르면서 그가 만나 수많은 고래 중 특별했던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와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담겼다. 2023 부산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야기다.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 조합 미슐랭! 전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 조합 미슐랭! 전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누군지 다 알겠는 그룹 서프라이즈(5URPRISE).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판타지오에서 야심 차게 냈던 5인조 배우 그룹을 아는가. 일요일 아침에 하던 그 프로그램의 외국인 재연배우 5명이 만든 그룹이 아니다. 멤버는 무려 서강준, 공명, ‘섭섭남’ 강태오 등이다. 현재는 전원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서프라이즈로 활동하는 다섯 명을 보기는 어려워졌지만, 서프라이즈라는 그룹 활동이 남긴 수많은 영상물을 복습하는 일은 각 배우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고 있다.
<인어공주> 원작 애니메이션에 관한 별별 사실들

<인어공주> 원작 애니메이션에 관한 별별 사실들

​ 1989년 공개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를 이끈 가 34년 만에 실사영화로 제작돼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복습을 돕고자 작품에 관한 팩트들을 정리했다. ​ * 는 1941년부터 디즈니의 소유였다. 월트 디즈니는 안데르센의 동화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기획했지만, 같은 해 애니메이터들의 격렬한 파업과 2차 세계대전 전시 선전 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43년에 보류됐다. 결국 는 (1959) 이후 동화를 원작으로 한 최초의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이 됐다.
데드풀과 멀티버스가 만나면? MCU로 들어온 ‘데드풀’의 첫 여정, <데드풀 3>

데드풀과 멀티버스가 만나면? MCU로 들어온 ‘데드풀’의 첫 여정, <데드풀 3>

팬메이드 이미지 MCU 에 엑스맨이 편입된다고 했을 때 꽤 설렜던 게 사실이다. 역사의 뒤안길에 제발 덮어두고 싶었던 엑스맨 드라마 에 꽤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엑스맨 유니버스가 잘나가다가 영화 에서 마무리가 영 시금털털했기도 하고. 하지만 좋아하던 캐릭터가 MCU 영화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심지어 일루미나티라는 떡밥에도…) 유명을 달리하는 걸 스크린에서 목도한 현재로서는, 그냥 별개로 두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