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과거와 대면하기, <잃어버린 시간> 송원 감독
*씨네21이 발간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 기사입니다. 송원 감독의 잃어버린 시간>은 한 명의 여자를 동시에 좋아한 청년 네 명이 주인공인 영화다.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과 폭력을 애수 띈 어조로 이야기하는 이 영화에는 1980~90년대 홍콩영화의 향수가 짙게 배어 있다. 송원 감독은 젊은 감독들의 발굴에 힘쓰는 중국 시닝퍼스트국제영화제의 공동 창립자로 오랫동안 일해왔다. 잃어버린 시간>은 그가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영화다. 영화제에서 일하다가 첫 연출 데뷔작이다. 잃어버린 시간>은 어떻게 구상하고 만들게 된 작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