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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 검색 결과

<애드 아스트라> 재밌게 본 관객에게 추천하지만 보다가 잠들지도 모르는 우주 배경의 철학적 SF영화들

<애드 아스트라> 재밌게 본 관객에게 추천하지만 보다가 잠들지도 모르는 우주 배경의 철학적 SF영화들

애드 아스트라 감독 제임스 그레이 출연 브래드 피트 개봉 2019. 09. 19. 어떤 영화는 우리에게 ‘꿀잠’을 선사한다. 다르게 말하면 지루하다는 뜻이다. 또 다르게 말하면 진지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 어쩌면 매우 철학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도 누군가에게 좋은 수면제가 됐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를 나쁜 영화, 재미없는 영화라고 단정짓는 건 아니다. 좋은 SF영화는 질문을 남긴다. 를 보고 진지하게 철학적 사고를 하게 된 관객들에게 우주를 배경으로 한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선을 넘고 벽을 깨는 여성영화의 의미 그리고 10편의 추천작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선을 넘고 벽을 깨는 여성영화의 의미 그리고 10편의 추천작

여자들은 영화의 손을 잡고 미래로 간다 ‘20+1, 벽을 깨는 얼굴들. ’ 21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의 슬로건이다. “앞으로의 10년을 기약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영화제의 마음”을 슬로건에 담았다는 것이 영화제측의 설명이다. 올해 여성영화제의 ‘파격’은 개최 시기, 상영 장소의 변화에서도 느껴진다. 봄에서 여름으로, 신촌에서 상암으로 시기와 터전을 옮긴 여성영화제는 어떤 모습일까.
<김군>, 부재하는 현전

<김군>, 부재하는 현전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엄마 나도 위안부 될래" ​ 영화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독자들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 몇 줄의 문장이 있다. 자신이 정치적으로 좌‧우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든, 가급적 인간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상식’에 준해, 이 문장들을 읽어봐줬으면 싶다. 꽃밭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어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이 땅에 보기 흉한 소녀상을 전봇대처럼 많이 세우는 것은 위안부의 권익을 위한 것도 아니고 위안부의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다.
제작비 단위가 천억? MCU 영화 제작비 순위 10

제작비 단위가 천억? MCU 영화 제작비 순위 10

백 억대의 제작비가 투자되면 대작에 해당하는 국내 영화시장과는 달리, 할리우드에서 흔히 말하는 상업 대작 영화들의 제작비 단위는 천억이다. 그중에서도 MCU의 영화들은 당연하게도 천문학적인 제작비 투자가 요구된다. 촬영비, CG 등의 후반 작업비용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개런티 또한 상당하기 때문. 오늘은 10위부터 1위까지 MCU 영화들의 제작비 순위와 함께 보너스로 월드 와이드 수익까지 모아 보았다.
동서고금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7월 영화 프로그램

동서고금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7월 영화 프로그램

한국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은 C, L, M 멀티플렉스 전부가 아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 살펴보면 동서고금 걸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언제나 열려 있다. 2019년 하반기를 여는 7월은 특히 그 기회가 많고 넓다. ‘영화와 공간: 도쿄’ ​ 7월 2일~21일 @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2015년부터 매해 여름 특정 도시를 테마로 영화들을 상영하는 '영화와 공간' 기획전.
<서스페리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서스페리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서스페리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다코타 존슨, 틸다 스윈튼, 클로이 모레츠, 미아 고스 개봉 2019. 05. 16. 상세보기 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국내 영화팬들에게 이탈리아는 다소 먼 곳이다. 이탈리아 영화가 수입되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이전에는 난니 모레티가 이탈리아 감독으로 가장 유명했던 것 같다. , , 등이 난니 모레티 감독의 최근작이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2009년 제작되고 2011년 국내 개봉한 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의외의 덕력 무엇? 덕질 하는 할리우드 스타 10

의외의 덕력 무엇? 덕질 하는 할리우드 스타 10

할리우드 스타들은 모두 초특급 인싸라 항상 파티로 시간을 보낼까. NOPE. 할리우드 배우 중에도 쉴 때는 집돌이, 집순이가 돼 ‘덕질’로 힐링하는 이들이 있다. 여기, 의외의 덕질로 시간을 보내는 스타들 10명을 소개한다. 패트릭 스튜어트 = 비비스와 버트헤드 마니아 패트릭 스튜어트 시리즈의 재비어 교수, 시리즈의 피카드 선장로 덕후들의 우상인 패트릭 스튜어트. 기사 작위를 받은 명배우란 이미지와 다르게 무척 거칠고 걸걸한 유머를 자랑하는 시리즈를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더 와이프>, 그녀를 응원만 할 수는 없는 이유

<더 와이프>, 그녀를 응원만 할 수는 없는 이유

차가운 금속 표면을 연상시키는 냉혈한적 인상과 굳은 입매, 본심을 파악하기 어려운 깊고 푸른 눈. 페미니즘적 비주류 영화에 가까운 를 비롯한 (1997), (2011)부터 상업영화 에서조차 글렌 클로스는 대개 인간, 좁게는 여성의 범주를 넘어서는 비인간적 인격으로 등장해왔다. 는 글렌 클로스의 배우적 페르소나를 활용한 영화다. 세간에선 아무래도 영화가 그녀의 재능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것이 중평인 듯하다. 작품에서 그녀는 들끓는 정념을 표정으로는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대작가의 아내이자 속내가 궁금한 여성 조안 역을 맡았다.
<아쿠아맨>에서 만날 수 있는 심해공포&코즈믹 호러의 원류는?

<아쿠아맨>에서 만날 수 있는 심해공포&코즈믹 호러의 원류는?

“역시 제임스 완. ” 을 본 관객이라면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제쳐두고, 그는 에도 강렬한 호러 장면을 끼어 넣었다. 트렌치 왕국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아쿠아맨이 삼지창을 지키는 카라덴을 만나는 장면은 호러 영화의 시퀀스에 버금갈 긴장감을 선사한다. 제임스 완은 이 장면을 통해 심해 공포물, 더 나아가 코즈믹 호러 장르에 대해 경외감을 표현한 셈이다. 바다 생물을 그린 게 뭐 그리 대단하냐고. 제임스 완이 몰래 이스터에그로 암시한 걸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컬러가 당연한 시대, 국내 감독들은 왜 흑백으로 영화를 제작했을까?

컬러가 당연한 시대, 국내 감독들은 왜 흑백으로 영화를 제작했을까?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이 10월25일 개봉했다. 은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뉴욕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은 작품이다. 어느 작은 커피집에서 주인공 아름 이 여러 인물들의 대화를 기록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대게의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그렇듯 정적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다. 은 홍상수 감독의 네 번째 흑백영화다.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은 까지 하면, 홍상수 감독은 무려 다섯 편의 흑백영화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