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보일 감독" 검색 결과

<예스터데이> 비틀즈가 없지만 비틀즈의 노래들

<예스터데이> 비틀즈가 없지만 비틀즈의 노래들

한동안 서브컬처에서 이세계물이 인기를 끌었다. 아침 등굣길 에 집을 나서다 누군가를 구해주는 대신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로 이세계에 전생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들이다. 영화 도 이와 유사하게 시작하지만, 용사가 돼 세상을 구한다는 플롯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사고로 자신이 깨어난 세계에 만약 비틀즈가 없어졌다면. 그리고 무명가수인 자신만이 그들의 유명한 명곡들을 알고 부를 수 있다면.
<애드 아스트라>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애드 아스트라>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애드 아스트라감독 제임스 그레이출연 브래드 피트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인간 내면을 향한 깊고도 깊은 시선★★★★ 쓸데없이 광활한 우주의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비어 있다. 인류가 발 디딘 몇 개의 행성도 고작 이 넓은 공간의 점 하나에 불과하다. 여전히 알 수 없는 우주처럼 인간의 내면도 공허한 물음표투성이다. 로이(브래드 피트)가 아버지를 찾아 나선 우주로의 여정은 깊고 넓고 고독한 자신의 내면을 찾아 떠나는 여정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앤드루 부잘스키의 <그녀들을 도와줘>가 보여준 실험성에 관한 노트

앤드루 부잘스키의 <그녀들을 도와줘>가 보여준 실험성에 관한 노트

천사는 바에 있다 무엇을 기대하든 배반당할 것이다.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상의에 그보다 짧은 쇼트팬츠를 입고 스포츠 바에서 일하는 여성들, 이들의 평등한 관계를 강조하는 포스터와 제목은 적에 맞서 연대의 힘을 발휘하는 여성 영화가 펼쳐질 거라고 기대하게 한다. 이 기대가 배반당할 수 밖에 없는 건 이렇다 할 적이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적은 도처에 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나, 이 둘은 결국 같은 말이다. 리사 가 눈물을 닦는 첫 장면에서 눈치챘어야 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액셀을 제대로 못 밟았나? ‘분노의 질주: 홉스&쇼’ 아쉬운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액셀을 제대로 못 밟았나? ‘분노의 질주: 홉스&쇼’ 아쉬운 1위 데뷔

두 ‘빡빡이’가 사자 왕 시대의 끝을 알렸다. 가 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컸던 기대와 달리 오프닝 성적이 다소 아쉽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신작이 뿐이 없었기에, 소소한 순위 변동을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던 북미의 8월 첫 주말 극장가였다. 그러나 다가오는 주말에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 이래저래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 , , , 그리고 까지 무려 다섯 편의 신작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타란티노도 꺾지 못한 사자 왕의 군림, ‘라이온 킹’ 2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타란티노도 꺾지 못한 사자 왕의 군림, ‘라이온 킹’ 2주 연속 1위

‘B급 같은 A급의 황제’ 쿠엔틴 타란티노도 을 막지 못했다.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디즈니 이 북미와 해외 극장가를 호령하며 왕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주 중으로 , , 그리고 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10억 달러 영화’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데, 다섯 작품 모두 직간접적으로 디즈니의 터치를 받았다는 점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는 감독 커리어 사상 최고 개봉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게 2위로 데뷔했으며, 개봉 6주차에 든 는 ‘빌리언 달러 클럽’ 가입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했던 7월 마지막...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우려를 말끔하게 지워버린 우렁찬 포효! ‘라이온 킹’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우려를 말끔하게 지워버린 우렁찬 포효! ‘라이온 킹’ 1위 데뷔

왕 다운 면모였다.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개봉 성적과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개봉 전 평단의 반응이 다소 부정적이었지만, 두 달 전 비슷한 평가를 받고도 여전히 멈출 줄 모르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과 함께 평단의 평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역시 ‘추억’과 ‘음악’, 그리고 ‘좋은 원작’을 갖춘 작품의 힘이란 대단하다. 신작이 밖에 없었던 만큼, 기존 개봉작은 한 두 계단 정도 순위가 내려갔을 뿐, 7월 3주차 북미 주말 극장가는 대체적으로 큰 순위 변동은 없었다.
관객의 힘! 사전 시사회로 내용 바꾼 영화들

관객의 힘! 사전 시사회로 내용 바꾼 영화들

정보 공유가 빠른 요즘, 관객들은 ‘테스트 스크리닝’ 결과에 웃고 운다. 테스트 스크리닝은 영화를 일반 관객에게 공개하기 전 사내 직원이나 몇몇 소수 관객에게 상영하는 사전 시사회다. 우리나라식으로 말하자면 사전 시사회나 블라인드 시사회라 할 수 있다. 어떤 영화의 테스트 스크리닝의 결과가 유출되면, 기대감이 폭싹 내려앉거나 반대로 의외의 결과라며 주목을 받기도 한다. 할리우드 상업 영화 대부분은 테스트 스크리닝을 거치는데, 그중 관객들의 의견으로 크게 수정된 작품도 있다. 어떤 영화들이 대중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는지 정리해봤다.
<미드소마>에 관한 별별 사실들

<미드소마>에 관한 별별 사실들

작년 여름, 장편 데뷔작 (2018)으로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낸 아리 에스터 감독이 다시 한번 공포영화를 내놓았다. 밤이 없는 스웨덴의 축제 하지제를 체험하러 간 이들이 경험하게 되는 기괴한 광경을 그린 영화는, 전작 과는 완전히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공포를 넘어 어떤 위로까지 전달하는 독특한 이야기로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앞으로 보여줄 폭넓은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다. 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정리했다. ​ ** 에 관한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습니다.
싱어롱 각? 흥 or 추억 파티 소환할 음악 소재 개봉예정작들

싱어롱 각? 흥 or 추억 파티 소환할 음악 소재 개봉예정작들

의 흥행으로 확신했다. 우리는 흥의 민족이라는 사실을. 은 의 바통을 이어 싱어롱을 비롯해 각종 특별관 상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흥행의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와 자동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영화의 하이텐션 리듬. , 과 같은 흥행 코드를 지닌 추억, 흥 소환 음악 소재 하반기 개봉작을 모아봤다. 라이온 킹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개봉 7월 17일 나~주 평야 발발이 치와와♪ 떠올리기만 해도 대표 OST 곡 ‘Circle Of Life’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거미줄로 견고히 지킨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주 연속 왕좌에 앉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거미줄로 견고히 지킨 1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주 연속 왕좌에 앉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디’가 이번 주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주 연속 북미 주말 극장가를 휩쓸며, 어느덧 시리즈 터줏대감인 샘 레이미의 오리지널 삼부작에 도전장을 내밀 정도로 튼튼하고 빠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이좋게 개봉한 R등급 신작 과 는 상반된 평가와 흥행 성적표를 받으며 희비가 엇갈린 채 첫 주말을 마무리했다. 재개봉을 통해 반짝 10위권에 진출했던 은 이번 주말 11위로 물러났지만, 와의 격차를 700만 달러까지 좁히며 ‘역대 전 세계 흥행 1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