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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 라이온 킹〉 〈힘을 낼 시간〉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무파사: 라이온 킹〉 〈힘을 낼 시간〉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무파사: 라이온 킹 감독 배리 젠킨스 목소리출연 아론 피에르, 켈빈 해리슨 주니어,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스카: 동물의 세계에서도 서브 남주는 서글프구나 ★★★ 디즈니 실사영화 (2019)의 프리퀄. 심바의 딸에게 ‘할아버지 무파사’ 이야기를 천 일야화처럼 들려주는 형식이다. 2019년 은 정교한 기술력으로 동물의 세계를 ‘내셔널지오그래픽’ 뺨치게 그려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도리어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밋밋하게 제거해 버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은 지적받은 단점을 모범생처럼 보완한 결과물이다.
[안녕 시리즈온④]지극히 평범한 인간으로 세상과 맞서기, 〈노 베어스〉

[안녕 시리즈온④]지극히 평범한 인간으로 세상과 맞서기, 〈노 베어스〉

1920년대 일제 강점기, 1960~70년대 군사정권기 등 100여 년의 역사 속 한국 영화는 수차례 억압에 맞서며 오늘날과 같이 빛나는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제는 ‘검열’, ‘탄압’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가 낯설게도 느껴지지만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이 불과 7년 전 수면 위로 드러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그리 먼 이야기도 아닌 것이다. 이란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아스가르 파르하디 등 걸출한 거장 감독을 배출한 영화 강국임에도 여전히 영화계에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인터뷰] 아파트가 있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한 채〉 정범·허장 감독

허름한 차림의 남녀가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올라간다. 다 쓰러져 가는 모텔에 들어간다. 남자는 욕실서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여자의 등을 밀어준다. 깨끗이 씻은 걸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시장에서 새 옷도 사준다. 그리고 들어선 사무실. 탁자 반대편에는 남자 한 명이 앉아 있다. 브로커가 마침내 입을 뗀다. “혹시 당첨되면 실사 조사를 받을 수도 있으니, 그때는 부부처럼 있어야 해요. ” 그렇다. 이들은 집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막 ‘위장 결혼’ 준비를 끝낸 참이다.
[인터뷰] 〈럭키, 아파트〉 배우 손수현, “혐오와 마주한 현실 스릴러의 생얼”

[인터뷰] 〈럭키, 아파트〉 배우 손수현, “혐오와 마주한 현실 스릴러의 생얼”

숏컷의 짧은 머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였던가. 중저음의 목소리는 한층 더 낮고 단단해졌다. 데뷔 초 소녀 감성의 이미지로 손수현을 기억한다면, 10년 차 배우로 독립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 배우에게 의 ‘선우’는 아마도 그가 가장 멀리 돌아 새롭게 완성한 도전이자 이미지일 것이다. 에서 손수현은 9년 차 레즈비언 커플 선우를 연기한다. 연인인 희서 와 함께 최근 막 아파트를 장만했지만 아래층에서 전해오는 원인불명의 악취로 럭키할 거라 믿었던 ‘현재’는 없다.
〈청설〉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청설〉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청설 감독 조선호 출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이토록 좋은 감성, 손끝에서 마음까지 ★★★☆ 관객의 마음 안에 인상적인 파동을 만드는 이 고요하고도 맑은 영화는 잠시 주춤했던 한국 멜로의 산뜻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느껴진다. 청춘은 무력하게만 비칠 대상이 아니라 가장 순수하게 사랑에 뛰어들 수 있는 시절이기도 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은 오랜만에 일깨운다. 시선이 엇갈려도 소통이 가능한 음성 언어와는 달리 서로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는 점에서 수어는 한층 섬세한 언어처럼 느껴지는 측면이 있다.
[인터뷰] 〈오후 네시〉 오달수, “매일 오후 네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을 어떻게 할까”

[인터뷰] 〈오후 네시〉 오달수, “매일 오후 네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을 어떻게 할까”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는 가장 평화로워야 할 시기에 가장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린 한 부부의 이야기다. 정인 과 현숙 부부는 안식년을 맞아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한다.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끝내고 차를 즐기며 명상에 빠져들려고 하던 오후 네 시, 이웃집에 살고 있는 이웃이자 의사인 육남 이 찾아온다. 정인과 현숙은 만나고 싶었던 이웃의 방문을 반기지만, 이상하게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인터뷰] “함께 출연한 장윤주, 언니처럼 편하게 해줘” 〈최소한의 선의〉 최수인

[인터뷰] “함께 출연한 장윤주, 언니처럼 편하게 해줘” 〈최소한의 선의〉 최수인

누구든 뭔가에 푹 빠져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남들이 이미 추앙하는 것을 즐기는 것만큼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그런 의미에서 기자 또한 이미 선망의 대상이 된 배우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앞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를 만나는 일이 무척 즐겁다. 개봉을 앞둔 의 최수인 배우를 만나 많은 시간 대화를 나눈 것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건 그 자체로도 기쁜 일이다. 물론 배우 최수인을 '새로운 무언가'라고 설명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최수인은 2016년 개봉한 데뷔작 에서 이미 '떡잎'을 보인 바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서 보고 싶은 참가자는? 씨네플레이 기자들에게 물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서 보고 싶은 참가자는? 씨네플레이 기자들에게 물었다

수많은 '밈'을 낳으며 굵직한 스타 셰프들의 탄생을 알린 (이하 )이 발 빠르게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15일 오전 넷플릭스에 따르면 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시즌2 제작 소식과 함께, 많은 이들은 과연 누가 새롭게 에 참가자로 등장할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다. 고든 램지까지(. ) 시즌2의 희망 참가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시즌 2에 참가자로 등장했으면 하는 인물들을 꼽아봤다. 어디까지나 '가상' 캐스팅이니, 재미로 봐주시라.
소니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를 〈크레이븐 더 헌터〉

소니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를 〈크레이븐 더 헌터〉

마블이 유일하게 회수하지 못한 판권 스파이더맨, 그걸 토대로 어떻게든 뭔가 해보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소니. 이들의 시도는 제법 흥미로운 아이디어이긴 하나, 근래에 들어서는 솔직히 악전고투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이래저래 불안했던 이 예상을 뛰어넘지 못하는 걸 목격하면서 더더욱 그렇게 됐다. ​ 소니는 자사가 보유한 스파이더맨 판권을 토대로 자체 유니버스를 수립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스파이더맨 소니 유니버스' 다.
안젤리나 졸리,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트리뷰트 상 수상

안젤리나 졸리,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트리뷰트 상 수상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신작 〈위드아웃 블러드〉공개
안젤리나 졸리가 2024년 토론토국제영화제 임팩트 미디어 부문에서 트리뷰트 상을 수상한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트리뷰트 상은 사회적 영향력과 영화의 결합을 선도한 리더십을 인정하는 상으로, 이전 수상자로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미라 네어 등이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CEO 카메론 베일리 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는 수십 년 동안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면서도 중요한 대의를 옹호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용해온 다재다능한 인재"라며 "그녀에게 2024년 TIFF 트리뷰트 어워드를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 상은 영화 제작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