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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X메이! 역대급 조합 <하코즈메 ~싸우다! 파출소 여자~> 두 주연 배우의 전작 만나보기

토다X메이! 역대급 조합 <하코즈메 ~싸우다! 파출소 여자~> 두 주연 배우의 전작 만나보기

왓챠가 해냈다. 일본 현지서도 역대급 조합으로 화제였던 드라마를 한국에 상륙시켰다. 8월 12일부터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공개할 (이하 )는 토다 에리카와 나가노 메이라는 꾸준히 롱런 중인 ‘믿보배’와 신예 스타 배우의 만남으로 일본 현지는 물론, 바다 건너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부터 방영될 두 배우들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이전 출연작들을 소개한다. 하코즈메 ~싸워라.
은사를 살리기 위해 한겨울에 1달을 걸었던 감독이 있다고? 영화감독이 쓴 독특한 책들

은사를 살리기 위해 한겨울에 1달을 걸었던 감독이 있다고? 영화감독이 쓴 독특한 책들

이미지뿐만 아니라 텍스트에도 비범한 능력을 선보이는 영화감독들이 있다. 감독이 쓴 책들을 읽다 보면 설령 그게 영화 해설서가 아닐지언정 그들이 만들어온 영화들이 새삼 더 또렷하게 보이기도 한다. 감독이 쓴 독특한 콘셉트의 책들을 소개한다. 베르너 헤어조크 『얼음 속을 걷다』 제목 '얼음 속을 걷다'는 수사가 아니다. 베르너 헤어조크는 걸었다. 1974년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뮌헨에서 파리까지. 영화를 찍기 위해 걸었느냐고. 아니.
<인트로덕션>의 수많은 기다림이 의미하는 것

<인트로덕션>의 수많은 기다림이 의미하는 것

현재와의 대결 세개의 단락으로 구성된 홍상수의 에서 가장 짧은 분량을 차지하는 1부에는 유독 ‘기다림’을 가리키는 대사와 상황이 자주 나온다. 첫 장면에 책상에 앉아 기도하는 영호 아버지 의 모습을 시작으로, 아버지가 불러서 한의원을 찾은 영호 는 동행한 여자 친구 주원 에게 밖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말한다. 한의원 안에서 영호는 오랜만에 재회한 간호사 누나 와 진료 중인 아버지에게 번갈아가며 기다리라는 말을 듣는다.
<프라미싱 영 우먼>이 강간복수극 장르의 규칙 안에서 택한 길

<프라미싱 영 우먼>이 강간복수극 장르의 규칙 안에서 택한 길

강간복수극이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제니퍼 켄트의 에 관한 글에서 한번 이야기했으니 이를 반복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는 두 가지만 추가하기로 하자. 하나, 일단 장르가 형성되면 작품이 이 틀에서 벗어나기가 극도로 힘들다는 것. 둘, 관객은 이 소재를 다룬 모든 영화를 장르의 틀 안에 넣어보게 된다는 것. ​ 에메랄드 페넬의 의 이야기를 맺는 후반부도 이 영화가 강간복수극이고 관객이 이 장르의 규칙 안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장르가 고정된 상태에서 영화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겨우 셋이다.
동공에 치인다... 한번 보면 결코 잊지 못할 라이언 고슬링 베스트 5

동공에 치인다... 한번 보면 결코 잊지 못할 라이언 고슬링 베스트 5

요즘 흔히들 '얼굴이 서사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훤칠한 얼굴이 하나의 장르요, 좀 어설픈 전개가 펼쳐진다 한들 많은 것들이 용서된다는 의미다. 그런 면에서 있어서 '이 배우'는 눈빛이 서사고, 눈빛이 장르라고 할 수 있겠다. 세상 수백만 가지 사연 모아놓은 듯한 동공(. )의 소유자, 라이언 고슬링. 그의 작품들을 보고 나선 어떠한 큰 사건보단, 라이언 고슬링의 눈에 담겨 있던 감정들이 먼저 떠오르곤 한다. 한번 보면 도저히 잊기 어려운, 라이언 고슬링의 눈빛이 '다 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게임의 규칙 ‘예술적으로 완벽한 구조 아래 차가운 인물’이라는 점에서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는 오슨 웰스의 영화, 그중에서도 특히 과 유사하다. 인물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은 완전하게 반(反)장르적인 작품이다. 케인이 여느 누아르의 인물처럼 몰락하는 부분에서 감정을 이입하기란 쉽지 않다. 에서 MGM의 수장인 루이스 B. 메이어는 훗날 거장으로 성장할 조셉 맹키위츠에게 스튜디오의 세 가지 룰을 말하며 첫 번째로 ‘눈물을 이끄는 감정’을 꼽는다.
영국판 <테이큰>? 액션 전문 배우의 추격 첩보물 <레거시 오브 라이즈>

영국판 <테이큰>? 액션 전문 배우의 추격 첩보물 <레거시 오브 라이즈>

는 12월 17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레거시 오브 라이즈 감독 애드리언 볼 출연 스콧 앳킨스, 아너 니프시, 안드레아 바실리우 개봉 미개봉 임무 미완수로 끝난 기밀작전, 그 12년 후… 는 물에 빠진 여성을 비추며 시작된다. 전직 MI6 요원 마틴 의 죽은 아내다. 12년 전 MI6, 러시아 첩보부, CIA가 연루된 기밀작전을 수행하던 중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요원 직에서 물러난 마틴.
촬영이 계획보다 10배 이상 지연됐다고? <지옥의 묵시록> 비하인드

촬영이 계획보다 10배 이상 지연됐다고? <지옥의 묵시록> 비하인드

영화사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1979)의 '파이널 컷' 버전이 상영 중이다. 시리즈와 (1973)으로 이미 물오른 연출력을 보여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조차 만들면서 지옥 같은 시간을 경험한 작품인 만큼 제작을 둘러싼 일화도 상당히 흥미롭다. 지옥의 묵시록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듀발, 마틴 쉰 개봉 1998. 06. 04. / 2001. 08. 31. 재개봉 / 2018. 01. 24. 재개봉 / 2020. 11. 26.
작품상 받은 유일한 호러 영화? 오스카에서 특별한 기록 세운 명작 5편

작품상 받은 유일한 호러 영화? 오스카에서 특별한 기록 세운 명작 5편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사진 출처= ©A. M. P. A. S. ®)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개봉 2019. 05. 3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은 '로컬'이긴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올해 아카데미에서 의 선 넘는 수상 행진을 보며 전 국민이 기뻐했던 이유도 바로 그 유명세에 있을 거다. 한국 영화가 전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은 셈이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인터뷰] <보건교사 안은영> 유태오, “나에게 가장 독한 비난자는 ‘나’”

[인터뷰] <보건교사 안은영> 유태오, “나에게 가장 독한 비난자는 ‘나’”

​ 2018년, 칸 영화제에 낯설지만 어딘지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러시아 영화 로 경쟁부문에 오른 한국 배우 유태오였다. 후에 영화를 관람하고 그의 이력을 되짚어보고서야 왜 그가 빅토르 최를 연기할 수밖에, 아니 연기해야만 했었는지 분명하게 납득이 됐다. 거친 흑백의 화면을 뚫고 빅토르 최가 견뎌야 했던 쓸쓸한 이방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배우는 유태오가 유일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흘렀다. 로 부상한 그는 영화 , 드라마 , , , 속에서 스스로를 변주해가며 제 입지를 차곡히 다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