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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없어도 오줌 마려울 지경!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짜릿한 영화

고소공포증 없어도 오줌 마려울 지경!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짜릿한 영화

고층에 올라가면 밑을 내려다볼 수가 없다.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식은땀이 난다.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도 이러한 증상이 쉽게 발현된다고 하지만, 는 그와 거리가 먼 사람들조차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다. 단순히 높기 때문에 아찔하고 무서운 게 아니다.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은 식량도, 잠잘 곳도 마땅치 않고 통신조차 터지지 않는 지상 600m의 타워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제대로 된 보호 장비도 없이 말이다. 상상이나 해보았나. 추운 겨울을 앞둔 지금,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다.
실어증에 번아웃으로 은퇴했는데 복귀? 반갑기 그지없는 유명 영화인들

실어증에 번아웃으로 은퇴했는데 복귀? 반갑기 그지없는 유명 영화인들

영화계에서 은퇴를 선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촬영장에 지쳐서, 캐릭터를 오랜 시간 연기해서,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등. 작별을 고하며 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인도 있는 한편, 은퇴를 번복하고 스크린에 돌아오는 반가운 이들도 있다. 오랜 인연을 맺어온 캐릭터에서, 때론 영화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및 감독들을 모아봤다. 울버린 역 │ 휴 잭맨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울버린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늘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할 것이다.
눈 뒤집어지네! 드디어 <콘스탄틴 2>? N년 만에 후속작 나오는 시리즈들

눈 뒤집어지네! 드디어 <콘스탄틴 2>? N년 만에 후속작 나오는 시리즈들

끝이 보이기 시작한 팬데믹과 개봉을 미뤘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극장가는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활기를 되찾았다. 헌트>, 헤어질 결심>과 같이 유명 감독, 배우들의 작품과 더불어 흥행 및 입소문에 성공했던 작품들의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었으니. 바로 속편이었다는 점이다.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을 비롯해 상영 중인 공조 2: 인터내셔날>, 정직한 후보 2>가 그러하다. , 앞선 영화들만큼이나 오랜만에, 또 반갑게 찾아온 속편이 하나 더 있다. 오펀: 천사의 탄생>이다.
[인터뷰]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명' 다큐 <세 자매> 감독 왕빙이 3,200m서 길어올린 아이들의 일상

[인터뷰]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명' 다큐 <세 자매> 감독 왕빙이 3,200m서 길어올린 아이들의 일상

당대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손꼽히는 왕빙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21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을 통해 상영되는 의 감독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왕빙을 만나 올해로 공개 10주년을 맞이한 에 대해 물었다. 왕빙 감독과 함께 는 왕빙이 2012년 발표한 다큐멘터리다. 제목 그대로 세 자매를 찍었는데, 왕빙이 처음 이 아이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 누구와도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전 세계 1위 영화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마침내 무사 귀환하기까지의 대서사시(ft. 13년)

전 세계 1위 영화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마침내 무사 귀환하기까지의 대서사시(ft. 13년)

포스터 왕의 귀환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뭔 소리냐고. 개봉이 65일 남았다는 말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속편 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0분 가량의 푸티지를 상영하며 '진짜로' 개봉한다는 신호를 알렸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에서 이번 속편까지 13년,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간순으로 소식을 정리했다. 2009년 12월 17일 개봉 개봉 당시 포스터 제임스 카메론의 신작 영화 가 개봉한 날.

"더는 2대 아이언맨 아니다" 아이언하트, 아이언맨과 무관? 와칸다에서 시작될 새로운 여정

MCU는 에서 슈리를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새로운 블랙 팬서와 더불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아이언하트'를 제시했다. 채드윅 보스만을 CG로 재현하지는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래 다음 블랙 팬서 시리즈의 향방에 대한 질문도 루머도 많았으나, 그가 없는 지금은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해졌고 그게 슈리와 아이언하트가 된 셈이다. ​ 사실 따지고 보면 '아이언하트'는 2대 아이언맨 격의 캐릭터이므로 MCU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가 유명을 달리한 지 오래인 현시점의 등장도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돌려까기, 뒷담화, 편가르기는 종특? 다시 본 <남산의 부장들>에서 우리 회사 사내 정치를 보다

돌려까기, 뒷담화, 편가르기는 종특? 다시 본 <남산의 부장들>에서 우리 회사 사내 정치를 보다

직장이 정치의 공간이라는 것, 짧건 길건 직장 생활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할 것이다. '회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정치적 거래는 시작되고,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흐린 눈을 하고 최대한 이 거래에서 발을 빼보려 해봐도 사내정치는 상대를 향한 노골적인 비판, 은근한 돌려까기, 뒷말, 편가르기를 통해 매시, 매분, 매초 겪어내야 하는 현실로 다가온다. ​ 코로나로 없어졌던 대면 회의, 회식이 다시 부활하더니 잠잠했던 부장 간 사내정치도 다시 도드라진다.
혹시 조나단 아냐? 퀭~~해 보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 <놉>의 다니엘 칼루야

혹시 조나단 아냐? 퀭~~해 보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 <놉>의 다니엘 칼루야

​ 2017년 전 세계적으로 이 흥행에 성공했을 당시를 생각해 보자. 주인공 '크리스 워싱턴'을 연기한 다니엘 칼루야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단번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렇기에 그를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니엘 칼루야는 당시에 무려 10년 차 배우였고 2007년 영국 드라마 로 데뷔하여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으로 내공을 다진 이른바 '중고 신인'이었다.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떠오르지 않는가.
[충무로 소식] 에 쏟아진 질타" loading="lazy" />

[충무로 소식] "정신질환 비하했다" 천만 영화 <범죄도시2>에 쏟아진 질타

흥행은 성공, 논란은 지속. 오랜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가 때 아닌 난관에 봉착했다. 정신질환 비하와 폭력성에 대한 부분이다. ​ 먼저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을 비롯한 여러 장애인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의 골자는 의 특정 장면이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재생산하기 때문에 영화의 상영을 중단하고 제작진의 공개 사과가 필요하다는 것. ​ 해당 장면은 영화 초반부, 병원복을 입은 남자가 마트에서 인질을 잡고 난동을 부리는 부분이다.
곧 무더운 여름이니까! 서늘한 빗소리와 함께 찾아온 공포 영화 5편

곧 무더운 여름이니까! 서늘한 빗소리와 함께 찾아온 공포 영화 5편

빗소리를 좋아하는가. 어떤 이는 빗소리로 안정감을 느껴 ASMR로도 찾아듣는다고 한다. 나는 빗소리를 무서워하는 편이다. 창을 두드리는 나지막한 소리가 언젠가부터 달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누군가가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이라 해야 할까. 특히 어두운 저녁에 들리는 빗소리는 더욱 섬뜩하게 들린다. 빗줄기를 뚫으며 연쇄살인범이 걸어 나오는 장면이 자동으로 연상된다. 좀 유난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화 속에선 이런 장면이 흔히 나오니까. 비가 오면 나는 이따금씩 공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창밖을 내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