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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러브 라이프> 후카다 코지 감독

[인터뷰] <러브 라이프> 후카다 코지 감독 "서사와 달리 우리 삶엔 복선이 없기에"

현재 상영 중인 일본영화 는 (2021)의 하마구치 류스케, (2022)의 미야케 쇼와 함께 당대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후카다 코지의 최신작이다. 타에코 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새로운 남편 지로 와 단란한 생활을 꾸려가던 중 비극적인 사고를 겪게 되고, 마침 한국인이자 농인인 전남편 박신지 가 나타나게 되면서 타에코와 지로의 결혼 생활엔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아 많은 관객들을 만난 후카다 코지 감독과 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헌법의 의미, 다섯 편의 영화를 통해 물어본다

헌법의 의미, 다섯 편의 영화를 통해 물어본다

1948년 7월 17일,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이 최초로 공포되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개개인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정치이념이 배경이 된다. 아래 5편의 영화는 복잡하고 치열한 법의 세계를 그린다. 더불어 법이 인간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법이 정말 인간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인 제헌절을 기념하며, 영화를 통해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김은희X김태리부터 돌아온 순옥드까지, 2023년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라인업

콘텐츠 대범람의 시대. “오늘은 뭐 보지. ”라는 고민이 “오늘은 뭘 먹지. ”만큼 일상적인 시대. 그래서 모아봤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기대작. 누적 조회 수 7억 뷰의 웹툰 원작. tvN 포스터 출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등 방송 일정 06. 17~ (토일, 12부작) 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현장포토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자유의 나라라 불리는 미국에서도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미국 캔자스주는 미국 내 가장 강력한 트랜스젠더 규제법이 생겼는데,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 금지법이 대표적이다. 이 법에서는 여성의 정의를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생산하도록 만들어진 생식 체계를 지닌 사람”으로 생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2023년 3월 기준, 법원에서는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을 허가하면서 ‘성전환 수술’은 필수요소가 아님을 밝혔다.
<이니셰린의 밴시> 답을 할 수 없어 더 가혹해진

<이니셰린의 밴시> 답을 할 수 없어 더 가혹해진

※ 의 엔딩에 관한 묘사가 포함돼있음을 미리 명시한다. 콜름이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았다면 포스터가 곧 스포가 된다 어떤 역사 기나긴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했다. 이윽고 조금씩 승리를 맛보며 곧 독립이 눈앞이구나 싶었다. 그 기쁨도 잠시, 국내에서의 의견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완전한 독립을 요구하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 자치령을 받아낸 것만으로 만족하자는 생각이 대립했다. 결국 이 갈등은 곯았고, 내전이 발발했다. 같은 인종과 종교를 가진 민족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눈 것이다.
<토리와 로키타> 등 5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토리와 로키타> 등 5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토리와 로키타감독 뤽 다르덴, 장 피레르 다르덴출연 파블로 실스, 졸리 음분두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난민의 현실 ★★★★ 난민 소년 토리와 소녀 로키타는 서로를 지켜 주는 남매 같은 사이가 되어, 혹독한 현실을 견딘다. 그들을 착취하는 범죄의 손길을 벗어나기 위해 악전고투해야 하지만, 체류증을 받을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벼랑 끝 같은 삶을 살아간다. 다르덴 형제의 카메라는 연민의 시선으로 고발한다.
입장주의! 구토 봉투를 나눠준 ‘대단한’ 영화 5편

입장주의! 구토 봉투를 나눠준 ‘대단한’ 영화 5편

입장주의 딱지를 보고도 이 글에 입장한 분들에게 우선 박수를 보낸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동안은 먹을 걸 입에 대지 않았다. 댈 수 없었다, 고 표현하는 게 더 옳을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부글거리는 불쾌한 구역감이 느껴졌다. 구토를 하진 않았으나, 언제든 화장실에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했다. 만약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봤다면, ‘구토 봉투가 반드시 필요하겠다’ 싶었다.
영화관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2분기 재개봉/미개봉 영화 톺아보기!

영화관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2분기 재개봉/미개봉 영화 톺아보기!

. 왕가위 4K 재개봉작은 여전히 흥행하고 있다 예술영화 시장에 새로운 붐이 불고 있다. 바로 ‘재개봉/미개봉 영화’ 개봉 전략이다. 길게는 75년 전 고전 영화부터 시작하여, 거장의 작품들, 신예 감독의 데뷔작, 컬트 영화까지 가리지 않고 박스 오피스에 이름을 올리려고 한다. 2023년 2분기에만 개봉 소식을 알린 재개봉/미개봉 작품들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1948), 데이비드 린치의 (1999),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1999), 비간 감독의 (2015) 등이 있다.
<라이스보이 슬립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라이스보이 슬립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라이스보이 슬립스감독 앤소니 심출연 최승윤, 황이든, 황도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컴백 홈 ★★★ 북미권 이민 세대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2021)를 연상시키지만. 는 가족 전체보다는 주인공 여성이 겪는 인생역정에 더 초점을 맞춘다. 주인공 소영과 아들 동현이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적 모습과 함께, 1990년대 이민 세대의 삶을 리얼하게 포착한 감독의 시선이 인상적인 작품. 신파적 요소가 갑자기 개입하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디아스포라 서사로서 지니는 미덕이 그 아쉬움을 상쇄한다.
그의 전성기는 다시 올까, 미이케 다카시의 하이라이트

그의 전성기는 다시 올까, 미이케 다카시의 하이라이트

미이케 다카시 감독 ( 기자회견) 한때는 일본 영화계의 가장 독특한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며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해오던 감독, 미이케 다카시. 거장이라 부를 순 없어도 기이한 상상력으로 독특한 이미지를 그려온 그를 좋아하는 팬층은 분명히 존재했다. 실제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임을 자청하며 “그는 대부이다”라는 극찬을 남길 정도. 그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1998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미래 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되어 스타일리스트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