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드라마" 검색 결과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정시우의 A room] 주지훈과 드라이브 인터뷰 ①

‘A room’은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4년 전, 주지훈을 인터뷰로 처음 만난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예민해 보이는 외모를 기분 좋게 배반하는 좋은 기운. ‘배우 주지훈’과 ‘인간 주지훈’은 그 사이의 거리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물 흐르듯 흘러가는 사람 같아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덕후로 소문난 영화감독 6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덕후로 소문난 영화감독 6

세상에 편리한 게 참 많아졌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못하는 게 없으니까. 하지만 지금도 의도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이 있다. 이번주 ‘무비알쓸신잡’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을 정리해봤다.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 촬영 당시) 일반 관객도 잘 알 만큼 크리스토퍼 놀란은 현재 아날로그 제작 방식의 최전방에 있는 감독이다. 디지털 대신 필름으로 촬영하는 건 기본이다.
당신이 몰랐던 할리우드 스타 절친 12쌍

당신이 몰랐던 할리우드 스타 절친 12쌍

내가 얘랑 왜 친해졌지. 이런 생각해본 적 있을 거다. 앞으로 소개할 이들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 것이다. ‘인사이더’에서 소개한 ‘당신이 몰랐던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절친 26’(링크)에서 12쌍의 커플(. )을 공개한다. 작품을 같이 했던 사이부터, 그냥 만났다가 친해진 사이까지. 그들의 우정을 느껴보시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토비 맥과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토비 맥과이어는 유명한 절친 사이다. 디카프리오가 의 각본을 받고 토비 맥과이어를 추천했단 것도 두 사람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할리우드말말말] 베네딕트 컴버배치 “(강도가) 칼이나 염산 같은 게 있을 거란 생각 못했다”

[할리우드말말말] 베네딕트 컴버배치 “(강도가) 칼이나 염산 같은 게 있을 거란 생각 못했다”

지난 한주 간 정치 이슈가 할리우드를 뒤흔들었다. 미 대법관 후보 브렛 캐버노의 청문회가 주제를 바꿔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고등학교 재학 당시 성폭행 미수 혐의가 가장 큰 쟁점이었다. 피해자가 청문회에 직접 출석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몰렸고,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인, 셀럽들이 각기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의 캐릭터 ‘내기니 ’의 기원과 캐스팅 문제가 국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J. K. 롤링의 만족스럽지 못한 설명 때문에 팬들의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미국 코미디의 대부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

미국 코미디의 대부 빌 코스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

미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성폭행 혐의로 최장 징역 10년형을 받았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스티븐 오닐 판사는 25일 코스비에게 약물 투여에 의한 성폭행 혐의 등에 유죄를 인정해 징역 3~10년형을 선고했다. 국민 아버지, 코미디의 대부 빌 코스비는 이렇게 몰락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자. 빌 코스비의 흥망성쇠 1937년생인 빌 코스비의 어머니는 하인이었다.
[할리우드 말말말] <퍼스트맨>이 반미(Anti-american)라는 비판을 받은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퍼스트맨>이 반미(Anti-american)라는 비판을 받은 이유

국내 영화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할리우드에서는 베니스영화제와 텔루라이드영화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아카데미를 향한 여정에 어떤 영화가 탑승할지 궁금해진다. 약 3주 남은 에미상 시상식도 슬슬 화제몰이 중이다. #미투 운동이 활발해진 이후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데, 업계 문화의 변화가 시상식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그 외 공식석상 인터뷰가 많았던 한주 동안 어떤 말이 할리우드를 들썩이게 했는지 살펴본다.
[할리우드 말말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 분량은 더 적었다?

[할리우드 말말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 분량은 더 적었다?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렸던 지난 한 주, 할리우드는 여름 대작 개봉이 거의 마무리되고, 8월 말 시상식 시즌 시작에 앞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TV 분야도 비평가협회간담회에서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했다. 하지만 지난주 호사가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은 CBS CEO 레슬리 문베스다. 뉴요커 지는 문베스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배우, 제작자, 작가 등을 성추행했으며 자신을 거절할 경우 커리어에 위협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문베스는 여러 메이저 방송사를 거치면서 1위 방송사의 사장이 된 업계의 거물이다.
[할리우드 말말말] 사무엘 L. 잭슨 “내가 시끄러운 캐릭터만 연기하는 건 아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사무엘 L. 잭슨 “내가 시끄러운 캐릭터만 연기하는 건 아니다.”

말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는 일주일이었다. 할리우드에서 단 이틀간 두 사람이 ‘말’로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은 오래전 트위터에 소아성애와 강간을 옹호하는 글을 쓴 것이 드러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감독직에서 잘렸다.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사장 에이미 파월은 인종 차별적 발언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성차별적, 인종차별적 발언에 민감한 시대다.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지난주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정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부모·아동 분리조치에 미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번 일에는 민주당뿐 아니라 집권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반 트럼프 경향인 할리우드는 이 조치를 가장 앞장서서 비판하고 있다. 아동 분리조치를 놓고 할리우드가 비판하는 대상은 두 곳이다. 이민자 무관용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행정부, 그리고 행정부의 활동을 무조건 지지하는 보수 성향 폭스 뉴스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가족이 함께 만들어 더욱 좋은 매실주

<바닷마을 다이어리> 가족이 함께 만들어 더욱 좋은 매실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나 유효성도 갖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절대적이고 개인적인 애착”이야말로 초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이 반복해 묘사해 온 테마 중 하나일 것이라고 일본의 평론가이자 음악가인 오타니 요시오는 말한 바 있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죽은 친구를 잊지 않기 위해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동전에 구멍을 뚫어 열쇠고리로 만들려고 공방에 부탁했는데 공방에서 그 동전을 잃어버리고 말아 똑같은 다른 동전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줬다면 과연 그것은 열쇠고리를 만들어달라고 말한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