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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에 도전하라! <남부군>부터 <블랙머니>까지, 정지영 감독 40주년 회고전

금기에 도전하라! <남부군>부터 <블랙머니>까지, 정지영 감독 40주년 회고전

촬영현장의 정지영 감독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정지영 감독 40주년 회고전’을 연다.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한, 한국 사회파 영화의 거장이자 현재진행형 감독 정지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정지영 감독의 영화 세계는 한국 사회에 대한 정치적 의식 각성 이후, 세상의 부조리함에 질문하고 재현해 내며 확장되었다. 아트나인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깊이 통찰한 전성기 작품 (1990), (1992), (1994), 2010년대 더욱 깊고 묵직한 화법으로 돌아와 기득권의...
어떤 역할이든 가능! 스크린 속 변신술사 키스 스탠필드

어떤 역할이든 가능! 스크린 속 변신술사 키스 스탠필드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반항적인 눈빛 뒤에 감춰진 도발적인 매력, 때때로 드러나는 소년미까지. 키스 스탠필드는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졸업 작품인 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뮤직비디오, 드라마, 상업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같은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유명 작품에도 출연했으며, 2021년에는 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그런 그가 으로 2년 만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솔아안 시네마] 말초신경으로 더듬어야 하는 스릴러, <원초적 본능>

[솔아안 시네마] 말초신경으로 더듬어야 하는 스릴러, <원초적 본능>

"어떻게 을 안 볼 수 있죠. " "그러는 당신은 봤어요. "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나눈 대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는 을 본 적이 없고, 마고 로비도 을 안 봤다며 놀림을 당했다. '고전'이나 '명작'이라는 수식을 단 채 오래도록 칭송되는 영화들은 많지만, "그 영화 봤어. "라는 질문에 이들처럼 우물쭈물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혹시 당신에게도 안 봤다기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고, 봤냐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 없는 영화들이 있는가.
〈매그놀리아〉 우리 모두가 서로의 우주의 일부라면

〈매그놀리아〉 우리 모두가 서로의 우주의 일부라면

1. ​ 폴 토마스 앤더슨의 세 번째 영화 〈매그놀리아〉(1999)는 다중 플롯과 다중 주인공으로 악명이 높다. 영화는 9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플롯을 진행시키는 광경을 휙휙 전환해가며 진행되는데, 처음엔 따로 노는 것 같았던 등장인물 각자의 사연은 뒤로 가면 갈수록 한데 묶여 장중한 심포니를 이룬다. 이 야심찬 영화에서 비교적 편하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등장인물은 존 C. 라일리가 연기한 소심한 경찰관 ‘짐’이다. ​ 짐은 LA 경찰이다. 3년 전에 이혼했으며, 잠들기 전에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인터뷰] “<매드맥스> 여전사 ‘퓨리오사’ 같은 역할 해보고 싶어요” <귀공자> 고아라

[인터뷰] “<매드맥스> 여전사 ‘퓨리오사’ 같은 역할 해보고 싶어요” <귀공자> 고아라

에서 미스터리한 여인 윤주 역으로 복귀한 고아라 배우. 사진 제공=스튜디오앤뉴 고아라가 돌아왔다.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게 한 작품은 (2013), (2018) 등으로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 이다. 고아라는 이 영화에서 코피노 복싱 선수 마르코 와 교통사고로 엮인 후, 한국에서 알 수 없는 세력들의 추격을 피해 도주 중에 마르코를 재회하게 되는 미스테리한 여인 ‘윤주’ 역을 맡았다. ​ 고아라 배우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두 개의 작품이 있다.
사랑과 과자는 포기할 수 없어! <플레이밍 핫> 포함한 6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6/16~6/22)

사랑과 과자는 포기할 수 없어! <플레이밍 핫> 포함한 6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6/16~6/22)

6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6/16~6/22) 어느덧 땀이 흥건해지는 여름이다. 푹푹 찌는 더위에는 공포 영화도 좋지만 짜릿한 액션 영화도 어울린다. 조마조마하고 위태로운 움직임 끝에 짜릿한 스릴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번 주 넷플릭스에서 가 공개된다. 죽은 줄만 알았던 전직 특수 요원이 기적처럼 돌아와 불가능에 가까운 구출 작전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뜨거운 햇빛에 달궈진 피부처럼 빨간 과자 ‘치토스’의 탄생 비화를 그린 영화 , 마당에 묻힌 시체를 둘러싼 도 공개된다.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캐, 해리슨 포드의 영화 속 캐릭터들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캐, 해리슨 포드의 영화 속 캐릭터들

이미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금이야 화려한 볼거리와 CG로 무장한 초능력 뿜뿜의 주인공들이 활개치는 히어로 무비가 넘치지만, 20세기에는 그런 이들보다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숨은 영웅을 그리는 작품이 많았다. 겉으로는 평범한 직장인, 가족처럼 보이지만 위험할 때는 슈퍼히어로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며 세상을 구했던 그들, 이런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배우를 꼽자면 단연 해리슨 포드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수많은 영화에서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거나, 나라와 인류를 위기에서 탈출하게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범인들 한 방에 잡는 마석도의 선배는 누구? 한국 영화 속 경찰 캐릭터 베스트

범인들 한 방에 잡는 마석도의 선배는 누구? 한국 영화 속 경찰 캐릭터 베스트

의 흥행 속도가 무섭다. 개봉 첫날에만 74만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4일 째인 6월 3일 하루에만 무려 116만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개봉 6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했다(현재 6백만을 넘었다). 한국 극장가의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굉장한 카운터 펀치 한 방이 등장한 셈이다. ​ 마동석 배우가 지금껏 차곡차곡 쌓아온 경력의 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의 마석도 형사는 그야말로 통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가능성으로 가득했던 한 우주가 사라지던 밤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가능성으로 가득했던 한 우주가 사라지던 밤

오스카 그랜트와 딸 타티아나 익숙한 절망과 조심스러운 희망이 교차하는 날이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엄마 완다 의 생일이자 새해를 코앞에 둔 2008년 12월 31일, 오스카(마이클 B. 조던)는 생각한다. 어떻게든 이제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가는 일도, 돈을 벌겠다고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파는 일도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사실혼 관계인 애인 소피나 와 두 사람 사이에서 난 딸 타티아나 를 위해서라도 정말 제대로 된 일을 해야 한다고. 2009년부터는 진짜 새사람이 되어야지.
낭만 가득한 정상 질주 <낭만닥터 김사부> 3주 연속 1위

낭만 가득한 정상 질주 <낭만닥터 김사부> 3주 연속 1위

2023년 5월 3주 차 (5/13~5/19) 낮 기온이 30도 육박하면서 이른 여름이 찾아온 듯하다. 올 여름은 역대급으로 덥다는 예보까지 나와서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이번 주 1위 작품의 분위기는 낭만 가득하다. 시즌 1,2에 이어 3까지 3연 타석 인기 행진을 벌이며 제목의 힘을 보여주는 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예능과 드라마들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OTT의 낭만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