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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만으로 만족 못 해! 자기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위대한 감독들, 누가 있을까?

연출만으로 만족 못 해! 자기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위대한 감독들, 누가 있을까?

카메라 뒤에서만 영화를 관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자기 영화에 주인공을 자처한 감독들이 있다.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고, 적게는 절반 이상 많게는 거의 모든 작품에 주연을 맡아 활약한 감독들을 소개한다. ​ * 조연이나 카메오로 출연하거나, 감독보다는 배우로서 이미지가 강한 경우는 경우는 제외했다. 찰리 채플린 Charlie Chaplin 시티 라이트 감독 찰리 채플린 출연 찰리 채플린, 버지니아 체릴, 플로렌스 리, 해리 마이어스, 알랜 가르시아, 행크 만 개봉...
[할리우드 말말말]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의 <포드 v 페라리>?

[할리우드 말말말]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의 <포드 v 페라리>?

여름 한가운데로 들어선 지금쯤이면 모든 게 일상으로 돌아갈 거로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의 영화제와 컨벤션 등은 줄줄이 취소되거나 규모를 대폭 줄여 진행된다. 베니스 영화제는 이전보다 규모를 줄여 조용하게 개최하며, 토론토 영화제는 대부분을 온라인 이벤트로 전환했다. 9월 말 열릴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미국 내 주요 시상식 최초로 화상으로 연결된 가상 이벤트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옮겨간 행사가 얼마만큼 화제를 만들 수 있을까.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으른’들의 사랑을 그린 R등급 흥행작은?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으른’들의 사랑을 그린 R등급 흥행작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폴란드판 ’라며 해외에서 여러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속편 제작 발표가 된 것만 봐도 영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다. 반면 극장에서 상영되는 성인용 작품은 관객 연령층이 제한되는 만큼, 사실 ‘큰’ 흥행을 바라기엔 힘든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으른’들의 화끈한 사랑을 담은 영화 중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은 무엇일까. (선정기준: 속편, NC-17등급 제외) 1.
농인과 청인의 다른 문화를 가로지르는 <나는보리>의 성취와 아쉬움

농인과 청인의 다른 문화를 가로지르는 <나는보리>의 성취와 아쉬움

노스탤지어가 넘쳐버렸다 푸른 하늘이 화면 가득 차 있고, 소녀가 조심스레 프레임 안으로 걸어들어온다. 소녀는 좁다란 무언가의 위를 걷고 있는지 양팔을 들어 균형을 잡는데, 흡사 여린 날개를 펼쳐드는 작은 새의 몸짓처럼도 보인다. 아이는 이내 무언가를 보았는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다시 프레임 밖으로 유유히 걸어나간다. 그런데 아이는 어느 곳을 걷고 무엇을 본 것일까. 영화 오프닝부터, 맑고 강단 있어 보이는 이 작은 존재가 우리의 시선을 견인해가는 는 선한 품성을 지닌 영화다.
<야구소녀>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야구소녀> 등 6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야구소녀감독 최윤태출연 이주영, 이준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모두가 실패를 점쳐도 포기할 수 없는 꿈★★★스포츠 드라마에 으레 기대할 법한 만족을 주는 영화는 아니다. 경기의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서사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서사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 속의 마운드는 짜릿한 팀 경기가 아닌 고독하고 간절한 꿈의 배경이다. 언젠가 자기 앞의 벽이 깨지길 바라며 자신만의 ‘너클볼’을 던지는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는 마음. 그 건강한 기운이 아쉬운 면면들을 충분히 덮는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에서 미야케 쇼가 담아낸 것과 그것을 위한 시간에 대하여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에서 미야케 쇼가 담아낸 것과 그것을 위한 시간에 대하여

밤과 낮, 그리고 그사이의 새벽 미야케 쇼의 의 중반부엔 뜻밖의 장면들이 등장한다. ‘나’ 와 사치코 , 시즈오 가 청춘의 활기로 스크린을 감전시켜놓는 클럽 신 뒤에 이어지는 장면들에서다. 세 인물은 밤이 되면 한데 모여 취하고 웃고 떠들며 가슴 벅찬 시간을 보내지만, 낮이 되면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같은 서점에서 일하는 ‘나’와 사치코는 저마다의 노동을 한다. 실업 상태인 시즈오는 집안일을 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봉감독님이 연기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단편 영화 모음

봉감독님이 연기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단편 영화 모음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요즘. OTT 플랫폼 혹은 VOD를 통해 유명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권태를 느낀다면 이 글을 주목하시길. 신선한 스토리와 여러 시도가 돋보이는 감독들의 단편 영화를 보며 권태로움을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보석 상자나 다름없는 유튜브에서 컴팩트한 러닝타임으로 부담 없이, 짧고 굵게 무료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단편 영화들을 소개한다. 등 감독 김종관 / 출연 정유미, 이정민 6 min 선아 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배우고 있다.
플렛처 교수님이 엘라스틴 장발 머리를 한다면?

플렛처 교수님이 엘라스틴 장발 머리를 한다면?

신작들이 코로나19를 피해 한 발 물러난 극장가에 왕이 귀환했다. 2016년 개봉해 n차 신드롬을 일으켰던 다. 에는 J. K. 시몬스도 특별 출연으로 그를 지원했다. 세바스찬 이 캐롤을 연주하는 레스토랑의 사장 빌 역. 그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전작이자 데뷔작 에서 학생들을 강압적으로 지도하는 플레처 교수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많은 사람이 J. K. 시몬를 2002년 의 J. 조나 제임슨 편집장 역으로 처음 만났을 것이다. 사실 J. K. 시몬스는 나이에 비해 영화, 드라마 데뷔가 늦은 편이다.
<샤인> 재개봉, 그리고 당신의 음악영화 리스트를 채워줄 영화 5편

<샤인> 재개봉, 그리고 당신의 음악영화 리스트를 채워줄 영화 5편

(왼쪽부터) 2020년 재개봉 포스터, 2017년 재개봉 포스터​ 샤인 감독 스콧 힉스 출연 제프리 러쉬, 노아 테일러 개봉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그린 영화 샤인>이 2월 27일 다시 한 번 우리를 찾아온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재개봉이다. 1996년 개봉 당시 다음 해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헬프갓 역의 제프리 러쉬는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및 다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무섭지만 궁금해서 보게 되는 넷플릭스 사이코패스 소재 작품 5

무섭지만 궁금해서 보게 되는 넷플릭스 사이코패스 소재 작품 5

귀신이 나오는 ‘깜놀형’ 공포 영화도 무섭지만 진짜 무서운 영화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현실공포형’ 장르다. 이런 류의 작품들을 볼 때마다 실제 벌어질 법한 일이라 무서워서 못 보겠다가도 굉장히 몰입하게 만든다. 무섭기는 한데 또 궁금한 건 못 참아서 보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섬뜩한 사이코패스 소재 작품들을 소개한다. 너의 모든 것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로맨스, 알고 보면 SNS 스토킹의 결과물 서점 직원인 남자가 서점을 찾은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여느 평범한 로맨스 영화의 시작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