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과 토마토 브루스케타, "난 너를 방울방울해"
사랑의 감정은 픽션일까요, 논픽션일까요. 시작은 픽션이었지만 어느새 논픽션이 되어가는 정체불명의 장르일까요.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한 픽션의 순간이겠지만 그 환상이 깨지면서 우리는 어느새 현실만 남은 논픽션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 러브픽션>은 그 변화의 순간을 재기 발랄한 화법으로 풀어냅니다. 집필을 시작한 새 소설은 제목만 적어둔 채 도통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애인에게는 “네가 감자탕만 먹을 줄 알았어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