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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내는 영화 5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내는 영화 5

날선 날씨와 날카로운 바람이 한풀 꺾이고,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계절 봄이 돌아왔다. 유년 시절에는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계절이었는데, 이제는 그저 2분기의 시작이 되었을 뿐이다. 이대로 ‘시작하는 법’을 잊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이처럼 새 학기, 새 친구, 새로운 직장과 새로운 동료 등 모든 새로움의 느낌을 잊어가는 이들을 위해서, 시작의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영화 5편을 소개한다. 타성을 버리고, 더 푸른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유령이 떴다! 뭐해, SNS에 안 올리고? 호러 코미디부터 첩보 스릴러까지 포함된 2월 넷째 주 OTT 신작 라인업

유령이 떴다! 뭐해, SNS에 안 올리고? 호러 코미디부터 첩보 스릴러까지 포함된 2월 넷째 주 OTT 신작 라인업

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유령이 반긴다. 어떻게 하겠는가. 1. 집을 판다. 2. 퇴마사를 부른다. 3. SNS에 올려 일확천금을 노린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매 순간 모든 것을 기록하는 SNS 시대에 3번은 그럴듯한 선택지로 다가온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귀여운 동물을 봤을 때 ‘인증’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면 이번 주 공개되는 영화 를 보자. 이사한 집에서 유령을 발견하고 유명해질 궁리를 하는 아버지와 형, 그리고 유령의 과거를 좇다가 CIA의 타깃이 되는 케빈의 이야기다.
올해 할리우드 기대작 엿볼 단 하루, 슈퍼볼에 예고편 공개한 영화들

올해 할리우드 기대작 엿볼 단 하루, 슈퍼볼에 예고편 공개한 영화들

미국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다는 날, 슈퍼볼 선데이.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미식축구 리그의 결승전 슈퍼볼은 전 세계 영화팬들도 집중하는 날이다. 왜. 미국 스포츠계 최대 행사로 미국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만큼 할리우드도 이때 거액을 들여 각 회사 기대작의 예고편이나 광고를 공개하니까. 올해도 마찬가지, 2023년 흥행을 노리는 기대작들이 슈퍼볼에서 새로운 영상을 줄줄이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슈퍼볼에 예고편을 공개한 기대작들을 소개한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모험한다: <트루먼 쇼>

나는 존재한다, 고로 모험한다: <트루먼 쇼>

현대인이 바라보는 TV 화면 안은 타인의 일상으로 가득하다. 이 모든 걸 제공하는 TV의 시선은 누군가의 집 밖 사회생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중분만이 이뤄지는 병원부터 이혼한 부부의 재회 현장까지, 더 이상 TV가 가지 못하는 곳은 없다. TV가 한 번 선을 넘고 나니 사람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일상을 판매대에 내놓기 시작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타인의 삶에까지 접근권이 생기자, 서로의 인생을 나란히 놓고 견주어 보는 행위는 놀이처럼 바뀌었다. 이 '비교'라는 놀이는 매우 간단하고 재미있어서 중독을 유발한다.
하늘부터 바다까지 누빈다! 2월 첫째 주 OTT 신작 라인업

하늘부터 바다까지 누빈다! 2월 첫째 주 OTT 신작 라인업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면서 기온이 똑 떨어졌다. 어디 나가려면 따뜻한 집과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다. 만약 결심이 서지 않는다면 OTT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이 극장에서 기나긴 비행을 끝내고 안방에 찾아왔다. 여기에 넷플릭스와 애플 tv+가 각각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인다. 충격 반전의 미스터리 영화 과 코미디 영화 등 한국영화 화제작들까지 따끈따끈하게 공개되니 추위를 느낄 틈이 없다.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친절한 금자씨> 등 유명 포스터는 다 이 작가 작품?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영화 포스터계 대부

사진 작가 오형근의 개인전 이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엔 연작의 작업을 모은 사진집도 출간됐다. 오형근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련의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와 사진집 출간을 기해, 오형근 작가를 만나 지난 영화 포스터 작업과 전시를 두고 긴 대화를 나눴다. ​ 아트선재센터 《왼쪽 얼굴 》은 오형근이 2006년부터 진행해온 ‘불안초상(不安肖像, Portraying Anxiety)’ 시리즈를 중간 결산하고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이다.
송곳 같은 리얼리티와 '그저 예쁜 가난' : 가난과 권력의 현대적 우화 <작은 아씨들>

송곳 같은 리얼리티와 '그저 예쁜 가난' : 가난과 권력의 현대적 우화 <작은 아씨들>

​ 이 포스터와 카피가 가장 좋다. ​ ​ ​ ​ ​ 소설 원작과 드라마 ​ 1868년에 출판된 루이자 메이의 원작 소설 '작은 아씨들'의 자매들은 지나치게 친절하고 순종적이다. 만약 그녀들이 2020년대의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정서경 작가의 취향에서 '만약 살인사건의 현장마다 푸른 난초가 떨어져 있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 라는 두 가지를 섞으면서 드라마 은 시작한다. ​ 필자의 유년기엔 애니메이션 판이 최고였다.
'고인물'인데도 14kg 감량해 안중근 의사로 완벽 변신한 이 배우

'고인물'인데도 14kg 감량해 안중근 의사로 완벽 변신한 이 배우

2019년 최고 기대작이었다가 얼떨결에 3년간 벤치(. )를 지킨 영화가 12월 21일 개봉한다. 영화 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사살을 다룬 영화인데,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동명의 국내 창작 뮤지컬을 옮긴 '뮤지컬 영화'란 점이 독특하다. 그 때문에 안중근 의사를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맡았다. 정성화는 뮤지컬에 관심 있는 이들이 그가 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했을 만큼 현재 뮤지컬계 톱배우 중 하나. 꽤 오랜만의 영화 출연이자 그의 주 무대 뮤지컬로 복귀한 만큼 배우 정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보겠다.
<아바타: 물의 길>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바타: 물의 길>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출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전편을 압도하진 않지만 여전히 놀라운 황홀경 ★★★☆ 제임스 카메론이 제시하는 것은 여전히 놀라운 상상력의 길이다. 다만 기술적 황홀경에서 오는 충격적 감흥은 전편을 압도하긴 어려운 듯하다. 바다는 전편의 숲과 비교해 큰 차이가 느껴지는 좋은 배경이지만, 이 영화가 그리는 수중 풍경이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라는 인상은 의외로 옅다. 그보다는 감독의 예전작인 이나 고전 같은 작품이 먼저 연상되는 편.
제작비 절반도 못 건졌다...!! 올해 박스오피스 폭망, 그리고 흥행 순위는?

제작비 절반도 못 건졌다...!! 올해 박스오피스 폭망, 그리고 흥행 순위는?

연말이 오면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지난 시간을 정리하기도, 정산하기도 한다. 늘 그랬듯 영화계 정산도 이쯤에서 해볼 만하다. 2022년 전 세계 흥행 성적 톱 5와 워스트 5를 정리했다. 먼저 톱 5를 1위부터 순서대로, 그리고 워스트 5를 5위부터 역순으로 나열했다. 각 영화 개봉일은 북미와 우리나라 개봉일 중 선개봉한 날짜를 표기했으며 흥행 기록은 박스오피스모조 를 참고했다. 각 영화마다 손익분기점의 기준은 다르나 일반적으로 제작비의 2배를 손익분기점으로 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