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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사이먼 페그 “요새 <스타워즈> 시리즈엔 ‘조지 루카스 감성’이 없다”

[할리우드 말말말] 사이먼 페그 “요새 <스타워즈> 시리즈엔 ‘조지 루카스 감성’이 없다”

안타까운 소식이 많았던 지난 한 주였다. 작은 불씨에서 시작한 재앙이 캘리포니아를 집어삼키면서 수많은 이들의 목숨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데 이어 ‘코믹스의 전설’ 스탠 리가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전 세계가 슬픔에 잠겼다.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인명피해 없이 조속히 불길이 사그라들길 간절히 바란다. 캘리포니아 산불과 스탠 리의 타계뿐 아니라 또 어떤 이야기들이 할리우드에서 화제가 되었는지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에서 살펴보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최악의 <프레데터> 시리즈? 상처 가득한 <더 프레데터>의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최악의 <프레데터> 시리즈? 상처 가득한 <더 프레데터>의 1위 데뷔

보다는 나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뿔싸, 더 한 것이 존재했다. 셰인 블랙의 가 워너브러더스의 호러 신작 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지만, 말 그대로 상처뿐인 영광이다. 시리즈 최악의 개봉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원작의 설정 파괴나 영화의 자체적인 퀄리티, 성범죄자 캐스팅 등 안팎으로 논란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원작의 오랜 팬, 그리고 일반 관객 모두 영화에 크게 실망해 흥행에 치명타를 맞은 탓에 차기작까지 염두에 두었던 이십세기폭스와 셰인 블랙은 기적을 바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동양인의 저력을 보여주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1위로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동양인의 저력을 보여주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1위로 데뷔!

아시안 파워가 할리우드를 점령했다. 100% 동양인 캐스팅으로만 이루어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아시아계 배우들의 티켓 파워를 증명하고 로맨틱 코미디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동양 배우 주연의 대형 스튜디오 작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이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은 성적이다.
플래시의 주적이자 50년 넘게 활동한 악당 고릴라 그로드

플래시의 주적이자 50년 넘게 활동한 악당 고릴라 그로드

1975년 발행된 ‘어메이징 월드 오브 DC 코믹스’ 표지. 고릴라 그로드가 바나나를 들고 있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만화책들에 신물 날 정도로 등장하는 조커, 펭귄, 미스터 프리즈 등의 빌런들에게 지루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독자라면 플래시의 적수들 모임인 ‘로그스(또는 로그스 갤러리)’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플래시라는 캐릭터 자체가 DC 유니버스에서 슈퍼맨이나 배트맨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나 작중에 등장하는 적수들은 더 원색적이고 단순하며 다채롭다.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이렇게 숨쉬기 어려울 만큼 덥고 습한 때는 차가운 음료수, 달콤짭짤한 팝콘, 그리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영화가 최고다. 액션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가를 점령하며 더위로 무기력해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펌핑하는 동안, 한발 빠른 영화계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부터 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된다. TV 업계도 기자 연합 간담회를 개최해 가을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몸은 지치지만 팬심은 쌩쌩했던 지난 한 주 동안 나왔던 말들을 살펴본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몇 주간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높인 할리우드는 이번 주에는 다소 조용하게 숨을 골랐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짧지만 조용한 휴식을 보냈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끈 사건과 발언은 여전히 일주일을 다채롭게 채웠다. ‘케빈 스페이시 사건’ 이후의 , 스칼렛 요한슨의 신작 영화 관련 논란, 32년 만에 속편 제작에 돌입한 캐스팅 관련 발언까지, 한주 간의 할리우드의 말을 살펴본다. 트랜스젠더 배우는 비 트랜스젠더 캐릭터의 오디션도 참가하지 못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스칼렛 요한슨,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 본 적 없다”

[할리우드 말말말] 스칼렛 요한슨,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 본 적 없다”

미 정부의 불법이민자 자녀분리정책으로 할리우드는 여전히 시끄럽다. 셀럽들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6월30일 토요일 오전 에는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LA에서 대규모 시위도 벌여, 쉽게 잠잠해질 것 같지 않다. 한편 미국 ‘NBC’가 러셀 시몬스 성폭력 피해자의 폭로 기사를 막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픽사의 전 그래픽 디자이너 또한 기업의 성차별적 문화를 폭로했다.
[2018년 6월 4주차] 공룡의 진격에 초토화된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년 6월 4주차] 공룡의 진격에 초토화된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6월 초, 전 세계를 ‘공룡 세계’로 이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마침내 북미 박스오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쥬라기 월드’ 폐쇄 이후, 공룡의 멸종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과 진화된 공룡을 악용하려는 세력의 대립을 그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지난주 왕좌에 앉았던 인크레더블 2>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1억 달러 이상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가 연달아 개봉한 것은 10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벌어진 일이다.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할리우드 말말말] ‘로튼토마토 0점’ 영화의 마케팅 전략, “누굴 믿으시겠습니까?”

지난주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정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부모·아동 분리조치에 미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번 일에는 민주당뿐 아니라 집권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반 트럼프 경향인 할리우드는 이 조치를 가장 앞장서서 비판하고 있다. 아동 분리조치를 놓고 할리우드가 비판하는 대상은 두 곳이다. 이민자 무관용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행정부, 그리고 행정부의 활동을 무조건 지지하는 보수 성향 폭스 뉴스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최악의 흥행 <한 솔로>, 가까스로 1위 수성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최악의 흥행 <한 솔로>, 가까스로 1위 수성

을 필두로 개봉하는 상반기 기대작들의 치열한 경쟁을 앞둔 6월 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는 고요했다. 어느 정도인가 하니, 슈퍼볼이 포함되었던 2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제외하면 올해 주말 박스오피스 중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올렸을 정도다. 별다른 이벤트가 없던 상황에서 이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상위권 10개 작품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는 것을 뜻하는데, 2주 연속 불안한 1위를 차지한 (이하 )의 성적이 예상보다 더 처참하다는 사실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주에도 언급했지만 의 부진이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