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가소년살인사건" 검색 결과

21세기의 「1984」,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를 되살린 영화 '해피엔드'

21세기의 「1984」,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를 되살린 영화 '해피엔드'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가 4월 30일 개봉한다. 〈해피엔드〉는 대지진의 위협이 드리운 근미래의 일본에서 세상의 균열과 함께 미묘한 우정의 균열을 마주한 두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네오 소라 감독은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예견하며 경고한 조지 오웰의 소설 속 세계관과 빛과 어둠으로 시대의 공기를 포착한 에드워드 양 감독의 미학을 결합해 영화 〈해피엔드〉를 빚어낸다. 〈해피엔드〉는 붕괴 중인 근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머지않은 미래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간 에드워드 양 세계관의 전환점 〈독립시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간 에드워드 양 세계관의 전환점 〈독립시대〉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 에드워드 양 감독의 영화 가 지난 9월 25일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했다. 이번 리마스터링은 ‘대만영화 디지털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994년의 작품을 2020년에 디지털 복원하면서 이루어졌다. 에드워드 양은 빛과 어둠이 새겨진 미장센으로 아름다운 영화 (1991)과 21세기에 나온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은 (2000)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감독이다. 주로 대만의 근대화로 혼란스러운 시대적 공기를 포착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된 개인의 방황을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