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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위기론이 찾아온 유니버스를 구할 훌륭한 빌런 스핀오프, '클레이페이스' 시사 후기 (+쿠키 유무)

벌써 위기론이 찾아온 유니버스를 구할 훌륭한 빌런 스핀오프, '클레이페이스' 시사 후기 (+쿠키 유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확실히 DC스튜디오는 마블스튜디오에 비하면 자유로운 편이다. 하나의 유니버스를 확립한 후 열심히 달려온 옆집에 비하면 DC스튜디오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었고 이제야 다시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여러 방향으로 IP를 활용하곤 했다. 2019년의 〈조커〉나 2022년의 〈더 배트맨〉이 그런 DC스튜디오의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2026년, 〈클레이페이스〉가 그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찐사랑은 광기와 같아? 〈미키 17〉의 사랑법(들)

찐사랑은 광기와 같아? 〈미키 17〉의 사랑법(들)

SF. 풍자. 블랙코미디. 노동. 을 관통하는 수많은 키워드 중 봉준호 감독은 이 단어를 선택했다. 사랑. 봉준호 감독은 관련 공식 석상에서 공공연하게 이 영화를 “사랑 이야기”라고 명명했다. 처음에는 왜일까 싶었는데, 영화를 보니 왜인지 알 수 있었다. 미키가 그 힘든 익스펜더블 인생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나샤였고, 반대로 나샤 역시 미키가 둘이건 셋이건 상관없이 “모두 내 것”이라고 외치니까. 영화의 시작이 노동이라면 그 과정은 사랑이었으며 결말 또한 사랑인 것이다. 그러나 과연 나샤와 미키의 사랑이 정말 사랑일까.
봉준호의 색을 입은 영화 〈미키 17〉은 원작 「미키 7」과 어떻게 달라졌나!

봉준호의 색을 입은 영화 〈미키 17〉은 원작 「미키 7」과 어떻게 달라졌나!

현대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 문제에 천착해 온 봉준호답다. 그는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고, 또다시 죽는 것이 직업인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로 읽어낸다. 봉준호 감독은 원작의 독특한 컨셉에 매혹됨과 동시에 원작에 내포된 노동자 계급의 서사로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의 연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원작의 ‘어두운 유머 코드’ 또한 그의 마음을 이끌었을 것이다.
봉준호 볼 때 꿀 떨어지는 남자ㅋㅋㅋ #미키17 #마크러팔로

봉준호 볼 때 꿀 떨어지는 남자ㅋㅋㅋ #미키17 #마크러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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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에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한 외국 배우 #미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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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몰래 핸드폰으로 한 것은? #미키17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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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와서 많이 신난 외국 배우ㅋㅋㅋ #미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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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FULL] 좀 많이 신난 헐크와 수줍은 봉준호ㅋㅋㅋ | #미키17 기자간담회 #봉준호 #마크러팔로 #나오미애키 #스티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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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가 질투할 거야” 〈미키 17〉의 주역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내한 간담회 현장

“로다주가 질투할 거야” 〈미키 17〉의 주역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내한 간담회 현장

오는 2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의 주역 나오미 애키와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의 내한 방문을 맞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에는 에서 나샤 역을 맡은 배우 나오미 애키, 독재자 케네스 마셜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 미키 반스의 얄미운 친구 티모 역의 스티븐 연이 봉준호 감독, 최두호 프로듀서와 함께 참석했다. 광막한 우주를 배경으로 연약한 인간의 얼굴을 그린 의 감독과 배우진들이 작품에 관해 나눈 말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세 명의 배우가 인사말과 함께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어느덧 여덟 번째 장편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은 ‘봉8’이다. ‘봉7’ 을 기점으로 확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등에 업고 봉준호 감독이 내놓은 ‘봉8’ 을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예산과 글로벌 인지도를 얻고도 봉준호 감독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한결같았다. (2013) (2017)에 이은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은 단지 우주가 배경일 뿐인 부조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