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다운폴" 검색 결과

[강정의 씬드로잉] 누구나, 누구에게든 악마가 될 수 있다 〈다운폴〉

[강정의 씬드로잉] 누구나, 누구에게든 악마가 될 수 있다 〈다운폴〉

1945년 이후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진 실존 인물은 아마 히틀러일 것이다. 전 세계 각지에서 히틀러 혹은 나치에 관한 영화가 만들어졌다. 그만큼 히틀러는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인물이자 전 세계적인 거악이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사의 정치와 이념, 도덕과 신념, 학문과 예술 등에 히틀러가 남긴 후유증은 지대했다. 히틀러는 인간이 얼마나 타인 혹은 다른 민족에게 잔악하고 파괴적일 수 있는지 역설적으로, 그리고 폭발적으로 반증한 인물로 남았다.
언젠가 봉준호도? 2021 칸국제영화제와 역대 포스터 속 영화인들

언젠가 봉준호도? 2021 칸국제영화제와 역대 포스터 속 영화인들

칸이 활기를 찾았다. 매년 5월이면 크루아제트 거리를 영화인으로 붐비게 하던 칸국제영화제 였지만, 팬데믹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지난해 행사를 포기하고 공식 초청작을 선정하는 데 그칠 수밖에 없었던 칸영화제가, 휴지기를 뒤로하고 돌아왔다. 2년 하고도 2개월 만이다. 지금 영화계는 칸에서 매일 새로 공개되고 있는 기대작에 대한 이런저런 반응으로 뜨겁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소식과 역대 포스터를 함께 정리했다.
이렇게 많다고? 영화·드라마 속 각양각색의 히틀러들

이렇게 많다고? 영화·드라마 속 각양각색의 히틀러들

로 스타덤에 오른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 . 2차 세계대전 말기, 나치즘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 조조 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현실을 직시하는 이야기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각색상 등을 수상,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그 속에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배우 출신답게 직접 히틀러 를 연기, 희화화했다.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자신의 SNS에 “유대인이 직접 히틀러를 연기하는 것만큼 히틀러를 모욕하는 법이 있을까.
2019년 상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2019년 상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죽음만큼 인간에게 당연한 명제는 없다. 2019년 상반기 역시,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을 울고 웃게 만든 영화인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들의 생전 모습과 활약상을 되짚으면서 추모한다. ​ 요나스 메카스 Jonas Mekas ​ 1922. 12. 24. ~ 2019. 1. 23. 미국 언더그라운드 영화의 대부. 요나스 메카스를 대표하는 수식이다. 리투아니아 출신인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지나 미국 뉴욕에 정착해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앤디 워홀, 벨벳 언더그라운드, 백남준 등 저명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1960년대 미국 언더그라운드...
이미지를 파.괘.한.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캐스팅 10

이미지를 파.괘.한.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캐스팅 10

배우는 참 어려운 직업이다. 연기라는 본분을 빼더라도, 관객들이 원하는 모습과 스스로가 원하는 연기의 중심점을 잘 찾아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 에서 가장 파격적인 캐스팅 10가지(원문)를 소개했다. 어떤 배우들이 무슨 영화의 배역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깼을까. 10 멕 라이언, (2003) ) , 멕 라이언이 누구인가.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라는 단어를 대체했던 배우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지만, 반대로 90년대 말부터는 이미지 남용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얼마나 똑같나, 전기 영화 배우와 실존인물 싱크로율 확인!

얼마나 똑같나, 전기 영화 배우와 실존인물 싱크로율 확인!

전기 영화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배우와 실존 인물의 싱크로율이다. 완벽하게 역사 속 인물이 된 배우들은 시대는 물론 국적, 성별을 뛰어 넘어 스크린 속에서 역사를 재현한다.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간이 지나 조금씩 잊혀 졌던 역사 속 인물들은 다시 한 번 회자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실존 인물과 전기 영화 속 배우의 싱크로율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어떤 배우가 가장 그 인물을 잘 담아냈는지 비교해 보자.
'나치 전문 배우'? 전쟁 배경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

'나치 전문 배우'? 전쟁 배경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

택시운전사>에 출연해 부쩍 국내 관객과 가까워진 해외 배우죠. 토마스 크레취만은 광주로 몰래 들어와 5. 18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연기했습니다. 어딘가 익숙하고 친근한 얼굴…. 지난날 숱한 전쟁영화에서 만난 배우더라고요. 동독에서 출생한 토마스 크레취만은 실제로도 20대에 공산주의 정부를 피해 서독으로 이주해 살았습니다. 베를린의 한 극장에서 연기의 맛을 본 그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나치 전문 배우’라는 별명이 붙었을만큼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자주 출연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