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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색을 입은 영화 〈미키 17〉은 원작 「미키 7」과 어떻게 달라졌나!

봉준호의 색을 입은 영화 〈미키 17〉은 원작 「미키 7」과 어떻게 달라졌나!

현대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 문제에 천착해 온 봉준호답다. 그는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고, 또다시 죽는 것이 직업인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로 읽어낸다. 봉준호 감독은 원작의 독특한 컨셉에 매혹됨과 동시에 원작에 내포된 노동자 계급의 서사로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의 연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원작의 ‘어두운 유머 코드’ 또한 그의 마음을 이끌었을 것이다.
〈미키 17〉 봉준호X로버트 패틴슨 내한 간담회 현장 “개를 연기한다고 생각했다”

〈미키 17〉 봉준호X로버트 패틴슨 내한 간담회 현장 “개를 연기한다고 생각했다”

올해 2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북미 개봉: 3월 7일)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홍보 활동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기 위해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소모품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다룬다. 의 개봉을 앞두고, 1월 20일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이번 작품의 푸티지 시사 및 배우 로버트 패틴슨 내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