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검색 결과

[강정의 씬드로잉] 그림자는 결국 실체를 잡아먹는다 〈삼국무영자〉

[강정의 씬드로잉] 그림자는 결국 실체를 잡아먹는다 〈삼국무영자〉

그림자는 빛의 작용이다. 완전한 어둠 속에선 그림자를 볼 수 없다. 그림자는 사라지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어둠 자체가 빛의 반작용이듯, 어둠 속에서 비로소 그림자는 보다 확연해진다. 빛에 의해 드러난 그림자는 그렇기에 ‘그림자의 그림자’에 더 가까울 수 있다. 그림자는 암약한다. 빛 아래서 그림자는 그림자 자체로 또렷하지만, 그래서 더 그림자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그림자는 빛의 반대가 아니라 빛의 실상을 역으로 되비치는 진짜 그림자의 ‘가면’일 것이다. 중국의 명인, 왜 무협물은 신통찮았을까.
「삼체」, 중국에서 영화로 만든다..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

「삼체」, 중국에서 영화로 만든다..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

〈붉은 수수밭〉 〈귀주 이야기〉 〈인생〉 등을 남긴 세계적인 거장
SF 소설「삼체」가 영화로 제작된다. 류츠신 작가의「삼체」는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 실사 TV 드라마,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바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삼체」의 영화판이 제작되었으나 끝내 개봉하지 못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제작진과 함께 오리지널 시리즈 를 공개했고, 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영화 는 전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장이머우 감독은 현재 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역대급 연기 변신 기대각! ‘화란’을 비롯한 10월 2주 차 개봉작

송중기 역대급 연기 변신 기대각! ‘화란’을 비롯한 10월 2주 차 개봉작

10월 2주 차 개봉작 (10/11~10/13)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은 극장가는 단풍잎보다 더 울긋불긋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중이다. 송중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신작부터, 엄정화의 스크린 컴백작과 마음 설레게 하는 대만표 로맨스, 맥주 한잔 생각나는 다큐멘터리까지, 이번 주 가을 나들이로 극장가는 어떨까. 화란 – 희망을 찾고자 지옥에 뛰어든 소년 이미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장르: 범죄, 드라마 공개일: 2023. 10.
양자경 말고도! 휘몰아치다 오열하는 <에에올>, 배우들 어디서 봤더라?

양자경 말고도! 휘몰아치다 오열하는 <에에올>, 배우들 어디서 봤더라?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메인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 naver. com 홍콩영화계를 넘어 할리우드로 저변을 넓힌 명배우 양자경의 멀티버스 영화 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온갖 세계관들이 휘몰아치는 영화 속에서도 저마다 개성을 드러낸 배우들의 이력을 살펴보자. 에블린양자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양자경, 특히 과거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양자경을 향한 존경이 물씬하다.
아카데미 수상자에게 무슨 일이?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한 중국 영화

아카데미 수상자에게 무슨 일이?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한 중국 영화

'글로벌'이란 말도 구태의연한 단어가 된 요즘, 많은 배우들이 본인의 국적에 상관없이 다양한 국가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타국의 영화에 출연하는 건 그 자체로도 화젯거리가 되기 충분하다. 이번 포스트에선 '차이나 머니가 들어간 할리우드'가 아닌 '할리우드 스타가 들어간 중국 영화'를 소개해본다. 밀라 요보비치 의 대성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왕대륙과 영원한 걸크러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만난 영화 .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1인치 장벽’을 넘었다! 북미에서 성공한 외국어 영화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1인치 장벽’을 넘었다! 북미에서 성공한 외국어 영화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박스오피스가 말 그대로 ‘올 스톱’ 상태다. 현지 극장 프랜차이즈들이 전국 상영관을 폐쇄해 상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Box Office Mojo, The-Numbers 등의 박스오피스 전문 매체와 대형 스튜디오들은 성적 집계가 무의미하다고 판단, 일시적으로 집계와 발표를 중단한 상황이다.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 북미 박스오피스의 흥미로운 기록들을 살펴볼까 한다. 이번 주제의 주인공은 바로 ‘외국어 영화’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돈 쓸어담는 중! <수퍼 소닉> 2주 연속 1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돈 쓸어담는 중! <수퍼 소닉> 2주 연속 1위

발렌타인 데이와 프레지던트 데이가 포함된 지난 주말보다 부쩍 한산해진 북미 극장가였다. 기존 개봉작 모두 주말 성적이 전주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이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게임 원작 영화’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모험 영화 는 기대 이상이지만 제작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2위로, 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는 전작 절반 수준의 개봉 성적과 혹평을 받으며 5위로 데뷔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유니버설/블룸하우스 신작 공포 350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0년대 이후, 할리우드 진출 중국 배우들의 계보

1990년대 이후, 할리우드 진출 중국 배우들의 계보

디즈니 애니메이션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디즈니 실사 프로젝트 영화 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캐스팅됐다. 화이트워싱 논란은 없을 것 같다. 유역비 캐스팅 소식에 맞춰 중국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기를 정리해봤다. 양자경 (1997)Michelle Yeoh 홍콩 액션 배우 양자경이 ‘본드걸’로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1980년대 액션 영화 시리즈로 유명했던 양자경은 에서도 스턴트 없는 액션을 선보였다. 양자경의 등장으로 눈요깃거리로 치부되던 본드걸의 역할이 달라지기도 했다.
해외 매체 선정 ‘1990년대 베스트 영화 50편’

해외 매체 선정 ‘1990년대 베스트 영화 50편’

묘하게 재밌다. 다른 사람이 정한 ‘베스트 리스트’를 보는 것에 대해 애기하려 한다. 내가 생각하는 영화가 등장하면 반갑고, 당연히 나와야 할 영화가 없으면 신뢰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전혀 새로운 영화가 리스트에 있다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질 수도 있다. ‘씨네플레이’가 꾸준히 해외 매체가 선정한 베스트 리스트를 소개하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에서다. 이번엔 1990년대 영화 베스트 50이다. ‘인디와이어’라는 매체가 선정했다.
<덩케르크>처럼 보통의 전쟁 영화와 다른 전쟁 영화들

<덩케르크>처럼 보통의 전쟁 영화와 다른 전쟁 영화들

'전쟁 영화' 하면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 혹은 '액션'이 따라붙어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전쟁 영화는 실제로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스펙터클 액션 장면이 꼭 하나쯤은 들어간다. 덩케르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해리 스타일스, 핀 화이트헤드 개봉 2017 영국, 프랑스, 미국 상세보기 하지만 가끔은 '진짜 전쟁 영화'도 등장한다. 최근 가 "이것은 전쟁 영화가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전쟁이란 '생존과 관련된 행위'를 차분하게 풀어놓은 것처럼. 그래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