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의 보석함] 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요즘의 얼굴’, '짧은대본' '인턴' 윤상정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배우는 어디에서 클까. ‘좋은’ 감독을 만나고,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선배 배우들과 부딪히며 점차 성장하는 것이 정답일까. 한때는 TV 드라마와 영화가 배우가 성장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다. 하지만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콘텐츠의 호흡이 다분화된 2020년대, 누군가는 극장이 아니라 핸드폰 액정에서부터 먼저 얼굴을 알린다. 유튜브와 OTT, 숏폼 콘텐츠, 심지어는 인스타그램의 짧은 릴스까지도 배우를 발견하는 창구가 된 지 오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