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식당" 검색 결과

이토록 유쾌한 일본종합절망세트 〈파문〉

이토록 유쾌한 일본종합절망세트 〈파문〉

낯선 나라로 떠나, 역시 이곳이 낯선 어떤 이와 시나몬 롤을 나누고 싶다((2006)). 훌쩍 떠난 해변 마을에서 뜻 모를 체조를 하다 천천히 익힌 팥을 한 스푼 크게 베어 무는 것도 좋겠지((2007)). 낯선 곳에서 찾는 영혼의 안식.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전매특허인 '치유의 판타지'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신작 (2023)은 조금 낯설 것이다. 성차별, 재해, 간병, 신흥종교, 장애인 차별, 고립 등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차례차례 농락당하는 가족의 모습은 현대 사회가 품고 있는 어둠과 불안의 축소판이다.
내 거실로 통째로 옮겨오고 싶어! 영화와 드라마 속 매력적인 북유럽 인테리어

내 거실로 통째로 옮겨오고 싶어! 영화와 드라마 속 매력적인 북유럽 인테리어

첫 한 달 치 월급을 쏟아부어 의자를 구입하는 덴마크인들. 그들에겐 의자로 상징되는 생각과 머묾의 장소를 갖는 것이 '내복'으로 은유되는 효의 실천만큼이나 중요하다. 만듦새 좋은 가구에 꽤 큰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일상의 공간을 소홀히 않겠다는 마음가짐이자, 풍성한 삶의 조건이다. 질 좋은 가구들은 다른 이에게 대물림해 몇 십 년이고 재사용할 수 있어 더 좋다. ​ 위도가 높아 짧은 해와 긴 겨울을 견디는 북유럽인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이 사람들, 조명, 가구, 인테리어에 진심이다.
<카모메 식당> 핀란드의 소주 '코수'를 아시나요

<카모메 식당> 핀란드의 소주 '코수'를 아시나요

꽤 오래 전부터 나영석 PD의 팬이었다. 박 2일> 시즌1 때부터 좋아했는데 방송시간을 놓칠 때가 많아서 아예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하드디스크를 쓰는 VTR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를 사서 예약녹화를 걸어놓고 봤었다. 아마 모든 에피소드를 최소 3번 이상은 본 것 같다. 당시 인터넷상에서 소위 무한도전파와 1박2일파가 심심치 않게 이게 더 좋네 이게 더 웃기네 하면서 댓글놀이를 하곤 했는데 당연히 난 1박2일편에 서서 재미있게 댓글 구경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