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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영 감독 〈첫여름〉,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최고상 수상 쾌거

허가영 감독 〈첫여름〉,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최고상 수상 쾌거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단편 〈첫여름〉이 학생 영화 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1등상을 수상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2일 허 감독의 작품을 라 시네프 부문 1등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과 신진 창작자들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이 부문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영화는 2001년 김영남 감독의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술에 걸려 있으니까〉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이 부문에 작품을 출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