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3월 4일 개봉 확정... 강렬한 흑백의 미학

이탈리아 박스오피스 휩쓴 파올라 코텔레시 연출·주연작, 메가박스 단독 개봉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하며 국내 시네필 사이에서 입소문 확산 가정 폭력 굴레 벗어던진 여인의 당찬 발걸음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티저 포스터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티저 포스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영화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가 오는 3월 4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굴레를 벗어던진 델리아의 결심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는 남편의 가정 폭력 속에서도 꿋꿋하게 가족과 병상의 시아버지를 돌보던 델리아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은 뒤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상영 당시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개봉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흑백 화면이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가수 출신이자 배우, 각본가로 활동해온 파올라 코텔레시의 연출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이 영화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델리아의 당찬 발걸음을 포착했으며, 흑백 영화 특유의 강렬한 명암 대비를 통해 퍽퍽한 현실 속 변화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영화 역사상 가장 강렬한 엔딩"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 영화는 오는 3월 4일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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