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도심 테러의 혼란 속, 안전가옥에 갇힌 특수 요원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 〈세이프 하우스〉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긴박함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 전역을 노린 최악의 핵테러를 막기 위해 내부의 적을 찾아내야만 하는 설정이 장르적 쾌감을 예고하고 있다.
6명의 베테랑 요원과 닫혀버린 문… “우리 중 배신자가 있다”
〈세이프 하우스〉는 테러로 초토화된 LA에서 ‘마셜’ 장군의 명령에 따라 안전가옥으로 대피한 6명의 특수 요원들이 벌이는 밀실 서바이벌이다. 평범한 대피인 줄 알았던 이들의 계획은 안전가옥의 문이 폐쇄되고 정체 모를 공격이 쏟아지면서 비극으로 치닫는다.
사건의 중심에는 경호원 ‘초이’가 동료에게 전달받은 의문의 태블릿 패드가 있다. 누군가 이 패드를 노리며 요원들 사이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서로가 서로를 테러의 배후자로 의심하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좁은 밀실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관객들에게 기존 액션 영화와는 다른 차원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블·DC 출신 액션 베테랑 총출동…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
이번 작품은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액션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부통령 직속 경호원 ‘초이’ 역은 영화 〈데드풀 2〉의 ‘섀터스타’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루이스 탄이 맡았다. 그는 전작의 유쾌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묵직한 무게감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국방부 소속 요원 ‘오언스’ 역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썬더볼츠*〉에서 ‘고스트’로 활약한 해나 존-케이먼이 낙점되어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들을 안전가옥으로 집결시킨 ‘마셜’ 장군 역은 〈조커〉의 ‘토마스 웨인’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브래트 컬렌이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달콤한 매력을 뽐냈던 루시엔 라비스카운드는 안전가옥 관리자 ‘앤더슨’으로 분해 전작의 로맨틱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홀트 맥칼라니와 〈퍼스트맨〉의 에단 엠브리까지 가세해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라” 압도적 긴장감의 메인 포스터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폐쇄된 공간에 갇힌 인물들의 경직된 표정을 통해 일촉즉발의 상황을 드러낸다. 중앙에서 총을 든 채 침착함을 유지하는 앤더슨과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오언스, 초이의 모습은 핵테러라는 거대한 위협 앞에 놓인 프로 요원들의 고독한 싸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국 전역을 노린 사상 최악의 테러”라는 카피는 영화가 다룰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을 짐작케 한다.
폐쇄된 안전가옥에서 벌어지는 베테랑 요원들의 생존 게임 〈세이프 하우스〉는 오는 3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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