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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자극받아...' 〈러브레터〉,〈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 JTBC뉴스룸 출연.

이진주기자
〈키리에의 노래〉
〈키리에의 노래〉

 

오는 12일, 이와이 슌지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개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키리에의 노래>가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한국 뉴스에 출연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내한 소감과 함께, 한국 관객들에게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부터 <키리에의 노래>를 연출하게 된 계기와 이번 영화 OST 작사에도 직접 참여한 에피소드 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와이 슌지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에 자극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언젠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전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