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원더풀 월드>가 오는 3월 1일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트레이서1,2>와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강우와 임세미가 의기투합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원더풀 월드>가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Point 1. 김남주가 주는 '확신'과 차은우가 선사하는 '센세이션', 역대급 조합의 탄생
<원더풀 월드>는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드라마 퀸 김남주와 별 중의 별 차은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은수현’ 역을 맡은 김남주는 캐릭터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표정 하나에 담아내며 명실상부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반면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다.
Point 2. 김남주-차은우-김강우-임세미-원미경-박혁권 등 믿보 명품 배우들의 열연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의 총 출동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김강우는 김남주의 남편이자 능력 있는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아 다정함부터 강직함을 아우르며 파국의 소용돌이에서 분투하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임세미는 김남주와 친자매 같은 동생이자 청담 편집숍의 대표인 ‘한유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과 세련미를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뽐낸다. 나아가 원미경은 ‘오고은’ 역을 맡아 지극한 딸 사랑을 품은 엄마의 섬세한 연기를, 박혁권은 정치가 ‘김준’ 역을 맡아 냉혈한 본성을 감추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Point 3. 모든 게 완벽했던 그날, 모든 것은 그날의 사건에서 시작된다
<원더풀 월드>는 완벽한 행복을 누리던 김남주가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을 잃고 나락으로 곤두박질 친 ‘그날’을 기점으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아이가 차디찬 주검이 되어야 했던 이유,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자신의 손으로 단죄한 김남주가 수감 생활 중에 알게 된 또 다른 사건의 존재, 나아가 김남주가 출소 후에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 등이 얽히고 설켜 보는 이를 강렬한 미스터리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모든 사건들의 발단이 되는 ‘그날’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며 들이닥치는 파란은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매 순간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