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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사상검증구역〉·〈연애남매〉로 1분기 시청시간 증가

1인당 평균 사용시간 가장 높은 OTT 앱으로 선정

성찬얼기자
웨이브 1분기 시청행태 통계 (사진 제공=웨이브)
웨이브 1분기 시청행태 통계 (사진 제공=웨이브)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1분기 시청행태를 공개했다.

 

웨이브는 데이터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OTT 앱 중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와 <연애남매>가 1분기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에 뽑혔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출연자 13인이 각자의 이념을 내세워 권력을 차지한,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종영 이후 역주행 돌풍을 맞이했다. 방영 전후 일일 신규 가입 견인 지수 대비 종료 직후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며 웨이브에 힘을 실었다.

 

연애 리얼리티 <연애남매>는 남매가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공개 직후 매주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1위를 5주 연속 지켰다. JTBC를 통해 방영되지만 웨이브만의 차별화된 버전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프로그램과 플랫폼 모두 도움이 됐다.

 

또 채종협 주연의 일본드라마 <아이 러브 유>도 주목받았다. 웨이브 해외시리즈 통틀어 시청자 수 1위에 올랐고 전체 공개가 아닌 회차 순차 공개 방식에도 일본 드라마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