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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시즌 2 최근 캐스팅 발표(+쵸파 뒤통수)

조 맨가니엘로와 레라 아보바 출연 확정

성찬얼기자
〈원피스〉 신규 합류 배우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 맨가니엘로, 크로커다일, 니코 로빈, 레라 아보바
〈원피스〉 신규 합류 배우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 맨가니엘로, 크로커다일, 니코 로빈, 레라 아보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피스>가 시즌 2 제작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배우를 공개했다.

오다 에이치로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원피스>는 넷플릭스에서 역대 최고 제작비를 투여한 프로젝트로, 시즌 1 성공에 곧바로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었다. 2023년 9월 15일 시즌 2 제작을 발표한 <원피스> 제작진은 최근 니코 로빈, 크로커다일 역 배우를 공개했다. 악역처럼 등장하지만 루피 일행의 핵심 멤버가 되는 니코 로빈은 레라 아보바가 캐스팅됐다. 레라 아보바는 러시아 배우로, 시즌 1처럼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명시한 캐릭터의 국적을 따랐다.

원작 만화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빌런으로 꼽히는 인기 캐릭터 크로커다일은 조 맨가니엘로가 맡는다. 조 맨가니엘로는 <매직 마이크 XXL>, <트루 블러드> 등에 출연해 특유의 남성미로 인기가 많은 배우. 덕분에 마초적인 빌런 크로커다일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원피스〉 시즌 2 홍보 영상 중 토니토니 쵸파의 뒷모습
〈원피스〉 시즌 2 홍보 영상 중 토니토니 쵸파의 뒷모습

 

또 <원피스> 제작진은 시즌 2 리딩 영상에 토니토니 쵸파의 뒷모습을 담았다. 토니토니 쵸파는 인간의 힘을 가진 순록 캐릭터로, 원작 만화의 마스코트와 같은 인기 캐릭터이다. 캐릭터가 인간 같은 순록으로 실사화 당시 우려가 있었으나 영상 속 짧은 장면으론 쵸파의 몽글몽글한 털의 질감이 잘 구현돼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