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폴 피그 감독의 신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폴 피그 감독의 신작에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폴 피그 감독은 2022년 출간된 프리다 맥파든의 베스트셀러 소설 「하우스 메이드」를 원작으로 한 레베카 손넨샤인의 각본을 연출할 예정이다. 영화 <하우스 메이드>는 주인공인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부유한 부부인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앤드류의 하녀로 일하게 되면서 그들이 숨기고 있는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드니 스위니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플TV+의 스릴러 영화 <에코 밸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폴 피그 감독은 아마존의 액션 코미디 <잭팟!>을 연출하였으며 현재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 주연의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