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인기 시리즈 <자칼의 날>에 출연 중인 에디 레드메인이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패닉 케어풀리>(Panic Carefully)에 줄리아 로버츠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는 엘리자베스 올슨도 함께 출연한다. 호평을 받은 스릴러 시리즈 <미스터 로봇>의 제작자인 샘 에스마일이 이번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양들의 침묵>의 영향을 받은 편집증적 스릴러로 사이버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이후 에스마일과 로버츠가 다시 뭉친 작품이기도 하다.
<패닉 케어풀리>는 올해 초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영화 제작자들에게 이 영화의 매력은 극장 개봉에 대한 약속이었는데, 이는 최근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화 판매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에디 레드메인은 영화 <주피터 어센딩>, <대니쉬 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영화와 드라마 등 스크린 연기뿐만 아니라 그는 뮤지컬 ‘캬바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등 뮤지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