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기사 카테고리

Movie & Entertainment Magazine from KOREA
>NEWS

블랙핑크의 리사, 아리아나 그란데X신시아 에리보, 2025 오스카 무대 장식

리사, 도자 캣, 레이의 협업곡 ‘Born Again’ 공연할까?

추아영기자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리사(왼쪽부터)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리사(왼쪽부터)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이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위키드>의 주연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를 비롯해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한 블랙핑크의 리사, 도자 캣, 레이, 퀸 라티파가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는 <위키드>에서 각각 글린다와 엘파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두 배우는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위키드>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화 개봉 이후 그들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통을 깨고, 주제가상 후보 곡의 공연 대신 음악을 만든 팀의 성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작곡가들을 조명하는 특별 공연이 준비된다. 한편, 리사, 도자 캣, 레이의 협업곡 ‘Born Again’ 공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의 곡 ‘I'm Just Ken’을 열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공연은 화려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