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작가 [우도 훈데르트바서 파크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2%2F17419_204682_2735.jpg&w=2560&q=75)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언니 역할로 주목받았던 배우 겸 화가 정은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은혜 작가의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 따르면, 그는 5월 3일 경기도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대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공간에서 만난 직장 동료인 지적장애인 조영남씨다.
또한, 정 작가는 다른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을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니까 그냥 좋다"고 짧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은혜 작가는 배우뿐만 아니라 화가와 유튜버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2016년부터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인물 캐리커처를 그려왔으며, 이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전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3년 미국 뉴욕과 지난해 브라질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도 개인전을 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