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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레즈비언 연애 예능 〈너의 연애〉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예고

데일리뉴스팀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들 [웨이브 제공]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들 [웨이브 제공]

웨이브가 올해 상반기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25일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여자만 나오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 감독이 연출한 영국 누아르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웨이브를 채울 예정.

눈길을 끄는 작품 중 하나는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범죄 스릴러 드라마 〈단죄〉다. 이 작품은 보이스피싱 사기로 부모를 잃은 무명 배우가 복수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이주영, 구준회, 지승현이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리버스〉가 베일을 벗는다. 기억을 잃은 여성과 그녀의 약혼자가 충격적인 진실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에는 서지혜, 고수, 김재경 등이 캐스팅되었다.

웹툰 원작 드라마도 주목받고 있다. 김풍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는 26일부터 방영되며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을 만난다.

예능 부문에서도 독특한 기획이 돋보인다. 4월에는 비연예인 여성 성소수자들이 출연하는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가 첫선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훈련생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다음 달 말 공개된다.

해외 시리즈에서는 영국 누아르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3>와 미국 드라마 <로커비>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갱스 오브 런던3>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임주환과 신승환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웨이브 측은 "지난해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다양한 장르에서 차별화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