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이번엔 협상의 신으로…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하반기 첫 방송

한석규 배우가 tvN 새 드라마에서 뛰어난 언변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협상 전문가 역할을 맡게 됐다.

tvN은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동네에서 '협상의 신'으로 불리는 치킨집 사장 '신사장'이 다양한 분쟁 상황에 개입해 중재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신사장 캐릭터는 호탕한 성격과 탁월한 말솜씨를 바탕으로 이웃들 간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등장해 문제를 해결한다. 그는 신속하고 정확한 분쟁 해결 능력을 보여주며, 사회적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인물로 묘사된다.

제작진은 "한석규 배우는 〈신사장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이자 정체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강력한 액션 연기와 날카로운 지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