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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프리카영화제, 5월 20일부터 롯데시네마 도곡서 열린다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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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프리카영화제 [한·아프리카재단 제공]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 [한·아프리카재단 제공]

한·아프리카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도곡에서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재단 측은 이번 영화제가 아프리카 영화의 다양성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과 아프리카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샤픽 하샤디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주한 모로코대사)은 축사를 통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우호 증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이집트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의미를 더했다. 개막작으로는 타미르 아슈리 이집트 감독의 〈마흐무드의 복사 가게〉(Photocopy)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 후, 부산과 전주로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전주에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