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 [부산시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9091_208100_1617.jpg&w=2560&q=75)
부산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18개팀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1990년대 영국 브릿팝(Brit-Pop) 열풍을 주도했던 '스웨이드'와 레바논 출신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가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자우림'과 부산 출신 보컬 정용화가 이끄는 '씨앤블루'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몽환적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신예 밴드 '무쿠'도 이름을 올렸다.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승윤'과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역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최근 한일톱텐쇼를 통해 완전체 밴드로 복귀한 '와이투케이(Y2K)'와 '드라우닝(Drowning)'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우즈' 등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