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트라이' 출연진 [SBS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9120_208165_4244.jpg&w=2560&q=75)
배우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SBS의 새 드라마 〈트라이〉가 다음 달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SBS가 밝혔다.
드라마 제목인 〈트라이〉는 럭비 경기에서 득점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용어에서 따온 것으로, 국내 최초로 럭비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는 한때 최고의 럭비 스타 선수였으나 약물 파동으로 은퇴한 인물이 모교의 최약체 럭비부 계약직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극 중 은퇴한 럭비 선수이자 모교인 한양체육고등학교의 계약직 감독이 된 주인공 주가람 역을 맡았다. 주가람의 오랜 연인 배이지 역에는 배우 임세미가 캐스팅되었으며, 럭비부 주장인 고등학생 윤성준 역에는 김요한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