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배우 이장우·조혜원 [각 소속사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9144_208192_363.jpg&w=2560&q=75)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배우는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역시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확인했다.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장우는 KBS 〈수상한 삼형제〉(2009), MBC 〈태희혜교지현이〉(2009), KBS 〈웃어라 동해야〉(201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2009년에는 그룹 트웬티포세븐 소속 가수로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병행했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마인〉(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2023)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신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