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MBC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9126_208173_30.jpg&w=2560&q=75)
배우 이보영과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오는 8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20일, 새 금토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을 8월 1일 처음 방송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명의 캐나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서스펜스 드라마의 새로운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극 중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으며, 이민기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뇌종양 환자 조현우 역으로 분한다.
이번 드라마는 〈모범택시〉, 〈크래시〉 등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를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